28세 남입니다. 유전적인 정수리 탈모로.. 이미 25세부터.. 심각한 정수리 숱없음을 보엿고..
최근 1년사이 극도로 더 심해져서 .. 도저히 남눈치에 안되겟어서 여러가지 치료 방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20세때부터 이미 마이녹실 사용하고 있었고 .. 25세 때부터 마이녹실 대용량 구비하여 촉촉하게 발라주었지만
마이녹실로 효과를 보진 못했습니다. 프로스카는 20대 초반에 의사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알고있었지만 조금더
심해지면 복용하자는 말에 보류하다가 .. 3~4개월전부터 복용을 하고 있구요.
현재 하고 있는 방법은 프로스카 + 탈모클리닉입니다.
프로스카 현재 약 4개월차 정도 되고 탈모클리닉 약 6주차 정도 됩니다.
한 3~4주전부터 머리빠지는것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다른 탈모인들도 마찬가지겟지만
머리감을때마다 손에 붙어나오는 머리카락들.... 자고 일어나거나.. 청소할때 이불주변으로 머리카락들
엄청난데.. 3주정도 전부터는 그런게 없습니다.
탈모클리닉 원장님이 말씀하시길 스켈링을 받으면서 빠져야 할머리들이 한번에 다 빠지기 때문에
그이후로는 많이 빠지지 않는다고 하셧습니다. 또한 관리가 두피에 영양을 주고 모근과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것이기에 그로인해 3~4주 정도 지나면 머리가 적게 빠지는것이라고 하엿습니다.
암튼 효과는 확실히 나타나고 잇습니다. 그리고 머리에 생기던 유분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저녁만되면.. 머리가 떡지고 기름지고 .. 그랫었는데.. 이것도 많이 좋아졋습니다.
관리받으면서 사용하는 샴푸가 있는게 이게 확실히 효과가 있는거같습니다. 함께쓰는 토닉도 그렇구요
관리는 스켈링, 독소제거 위주로 받습니다. 항상 원장님이 거의 직접 들어오셔서 두피 상태보고
그에 맞는 관리를 해주십니다. 요즘 효과는 톡톡히 보고있고 주변에서도 많이 좋아졋다고 이야기하네요
여기서 해주신 말씀이 사람들이 두피를 관리를 안하는게 문제라고.. 두피도 얼굴같은 피부처럼
로션과 스킨을 바르는등 영양공급해주고 관리해주면 훨씬좋아질수 있는데 그렇게 잘안한다고 하시네요
처음에는 공감못했지만 지금은 많이 공감합니다.
아무튼 삼탈모 회원님들 저도 이번에 두피영양공급, 관리가 중요하다는걸 알았습니다.
탈모초기이신분들, 두피영양공급을 할수 있는 방법, 마사지 방법, 관리방법등등 게시판 통해서 찾으시면
충분히 찾으실수 있습니다. 나중에 약을 먹는다는 생각.. ㅠㅜ 저처럼 하지마시고. 미리 관리하시면
나중에 훨씬 좋은모습 가지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