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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병원 치료후기

[탈모치료센터]탈모 전문 관리 센터 후기입니다.

작성자TeAr|작성시간06.11.03|조회수2,261 목록 댓글 5

안녕하세요. 전 22살 남자구요 (85년생)

 

오늘 다녀온 두피 관리 센터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쓸려고 노력햇다는거 알려드립니다.

 

다녀온 곳은 영등포에 있는 숲 두피 탈모 전문 관리 센터입니다.

 

일단 제 머리 상태는  m자 탈모형이구요 왼쪽이 좀 깊이 들어 간 상태입니다.

 

평상시에 정면에서 보면 헤어 스타일때매 티가 나지 않으며

 

오른쪽 이마 끝은 옆모습도 티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왼쪽 이마 끝은 옆에서 보면 머리가 빈게 보이는 상태입니다.

 

정수리쪽은 정상이구요.

 

물론 저 말고는 아무도 제가 탈모로 고민하는 정도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럼 후기~~

 

일단 관리 센터를 가게된이유는

 

제 친구가 어제 우연히 제 왼쪽 앞머리 쪽을 보더니

 

머리가 빈게 보인다고 탈모 있냐고 그래서 그 말을 듣고 가게 됐습니다.

 

20살 넘어서 그런소리 첨 들었습니다 -_-;; (전 물론 빈다는걸 알고있었지요 )

 

암튼 그래서 인터넷으로 좀 찾아본결과

 

제가 사는 곳이랑 가까운곳에 숲 두피 관리 센터란게 있어서

 

거기로 가게 됐습니다. 좀 알아보니 지점이 본점 영등포에 말고 구로, 일산에도 있더라구요

 

강남도 곧 오픈한다던데~ 일단 예약을 전날에 햇는데 친절하더라고요

 

오늘 오후에 예약 되있다고 확인전화두 오구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거기 원장님이 모때문에 왔냐고 그래서

 

이래이래해서 왔다고

 

그러더니 제 이마를 펜으로 딱 들추더니

 

갑자기 표정이 일그러집니다. 왜 인제 왔냐고 -_-

 

저 제 이마 깊게 파인줄 아주 잘 압니다.

 

근데 완전 저를 죄인 취급하더군요. 이때부터 기분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어머님은 자식이 이렇게 될때까지 모했냐고 또 모라 그럽니다 -_-

 

이때부터 제 표정 굳엇습니다 .ㅡ.ㅡ;;

 

암튼 그 뒤로 현미경으로 제 두피 촬영을 하더군요.

 

홈페이지에는 모낭충 검사인가 그것두 한다던데

 

그런건 없었습니다. 사진을 보구 제 두피 상태를 설명해줍니다.

 

따른 부분에 정상적으로 굵은 모발에 비해

 

이마끝이 모발이 많이 죽어있더라고요 가늘고 나다 만것두 있고

 

대충 예상은 했기에 충격 먹진 않았습니다. ㅠㅠ

 

사진을 보고나서 m자 탈모 1기 후반에서 2기 초반이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고객님은 스페셜 관리 까지 받아야한다면서

 

검사비용을 싹 말해줍니다. 총 8개월 과정에 전 스페셜 관리로 몇달 더 받아야한더군요.

 

검사비용은 한달에 60~70정도엿구요

 

원래 물어보구 싶은게 많았는데

 

예를 들어서 전 제가 m자 이마를 감지한게 중학교때거든요

 

친구들이 모 베지터, 헤이하치 이런식으로 놀렸습니다. ㅋㅋ

 

그땐 m자이마 이런것에대해서 알지도 못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베지터 , 헤이하치 이것때매 확실한것 같습니다.

 

중학교떄는 스포츠 형 머리였습니다. 그리고 고2때 삭발을 했는데

 

지금 이마 형태가 나오더군요. ( 이건 확실합니다 거울로 꼼꼼히 보았기에 )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m자이마가 있을수 있느니

 

선천적으로 그럴수 있느니 그런것을 물어보구 싶었습니다.

 

근데 물어볼 기회가 없더군요 -_-;;;;

 

좀 뒤에 물어는 봣는데 결국

 

선천적이라고 해두 제이마처럼 깊게 그럴순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탈모가 한 10년전부터 일어난거 같다고

 

10년전이면 12살인데 ㅡ.ㅡ;; 솔직히 믿기지 않았습니다. 12살이라.....

 

아 글구 앞머리 중앙부분도 살짝 위험하구 정수리도 위헙하다더군요

 

앞머리는 원래 숯이 없는거 알지만 정수리는 제가 거울로 자주 봐서 아는데

 

분명 정상인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거!

 

거의 끝날쯤에 탈모 샴푸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탈모 샴푸 쓴다고 하닌깐 모 쓰냐기에 니심 쓴다닌깐

 

좀 놀라는 표정을 짓더니 그걸 어디서 구햇냐기에

 

카페서 구했다니깐 하는말이

 

"그게 모 좋다고 그렇게 마니들 쓰지 " 이러더라고요

 

황당했습니다 무지. 샴푸를 비하하는 식으로 들리더라고요..

(참고로 그 두피센터는 자체적으로 삼퓨 토닉을 만들어서 판매하더라구요)

 

결국 이렇게 끝낫습니다.

 

결론은 제가 느낀건데 제 이마 상태를 상당히 심하게 표현하더니

 

무조건 관리 받으라고 이런식으로 밀어 붙인거 같습니다.

 

보통 젊은 애들 오면 바로 관리 받는애들 많다고

 

친절한 상담이라고 햇는데 솔직히 친절하지 않았습니다

 

막 죄인 취급하고 (이게 정말 싫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전 유지 하는게 목표라고 지금상태,

 

발모는 바라지도 않는다고하닌깐

 

당장 오라더군요. 살짝 놀래하면서.....

 

암튼 이상입니다...담달에는 종합병원 피부과 한번 가볼려구요~그때도 후기를 ㅎㅎ

 

여기 오셔서 상담 받으신 딴불들 이쓰면

 

리플좀 남겨주세요 ^^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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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시도리오 | 작성시간 06.11.02 자유게시판 3648 댓글 참고하세요
  • 작성자쏘미 | 작성시간 06.11.02 ㅡ ㅡ 저는 헤어관리센터는 눈꼽만큼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 작성자인큐웰 | 작성시간 06.11.02 속상하셨겠네요.. 나중에 좋은곳 찾으시길 바랍니다. 탈모관리는 ... 본인 관리가 젤 중요하고. 본인이 맘이 편한 관리가 가장 믿음가고 좋은 방법일거에요.. 힘내세요..!!
  • 작성자소노공 | 작성시간 06.11.02 속지 마세요 다 헛소리입니다. 저번에도 말씀을 드렸죠? 현재는 마이녹실을 제외한 다른 발모제?니 하는 것은 안정성에 중점을 두었다고요 그래서 일반 제품은 특별한 부작용 없습니다. 하지만,효과도 특별히 없다는 것 하지만,사람마다 탁월한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마이녹실은 부작용이 탁월하다는 것(사람마다 다릅니다.) 탈모관리센터는 발모를 위한 것이 아니라 두피를 깨끗하게 해주는 것 뿐입니다. 두피가 깨끗해져서 머리카락이 나면 생 쇼~를 하죠(자기들 때문에 낮다고) 하지만,두피는 개인이 잘만 관리하면 된다는 것 하지만,약간 번거롭다는 것 두피관리센터는 처음에 스케일링을 몇 번 할 목적으로만 다니면 됩니다.
  • 작성자아쌍아싸 | 작성시간 06.11.03 한달에 60~70이면 -_-..... 엠자탈모도 좋아 지더라구요!! 좋아지구 있어요! 집에서 해도 시간이 좀 걸리지.. 노력만 하고 인내하면 좋아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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