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인성도 M자였다입니다.
저는 2월 3일 다들 알고 계사는 강남의 ㅁㅅㅇ에서 절개+다이렉트 (혼합)으로 시술하였습니다.
우선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숯검댕이님, NO지루님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같이 채팅방에서 대화하며 의견을
나눠온 친구같은 유키구라모토님, 엠자싫어님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군요.
2월 3일 아침 9시에 수술 예정이였습니다. 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어 하루전날 올라가서 강남에서 하루 묵고 아침 9시 30분 정도에
병원에 도착 했습니다. 원장님이 차가 막혀서 조금 늦게 오시는 바람에 미리 헤어셀을 받고 10시 40분? 정도에 수술실에
눕게 되었습니다. 이미 이야기를 들었듯 수면유도제라는 주사를 엉덩이에 맞는데요 많이 아프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전 괜찮았습니다.
수술실에 눕게 되면 긴장이 극대화 됩니다. 먼저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뒷머리 절개 부터 해야하니까 마취부터 하겠다고 하고 마취 들어갑니다.(조금 따끔) 따갑긴 한데 원장님의 배려와 숙력된 기술로 많이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절개하야하는 양쪽부분을 마취하고 절개를 시작합니다. 소리가 듣기 싫다고들 하시던데 저는 뭐 참을만 했습니다. 가죽을 벗겨내는 느낌???
여튼 40여분 정도 만에 절개를 끝내고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10분후 다시 수술대에 누워 국소마취를 시작합니다.
또 마취하기전에 이야기 해주십니다. 조금 따금 합니다. 뒷통수 부분을 마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절개 이외에 다이렉트 할부분에 뽑기 시작합니다. 뽑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더군요 3시 정도에 절개와 다이렉트 모든 뽑는
과정이 끝이 났습니다. 3시에 다른사람들 보다는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간호사분이 오삼덮밥을 시켜주셨습니다.
맛있게 오삼덮밥을 먹고 신의 물방울이란 만화책이 있더군요 맥스웰을 거쳐간 사람이면 누구나 보았을듯..ㅋㅋ
이제 3시 반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앞이마 국소마취에 들어갑니다. 원장님께서 또 말해주시고 마취하니 긴장들 안하셔도 될듯해요.
따끔합니다. 뒷통수보다 조금 더 따끔?! 합니다 ^-^ 이제 앞부분 마취를 끝내고 숙련된 동작으로 초스피드로 심기 시작하심니다.
가끔 중간 중간에 따끔 거릴수가 있는데 이야기 하시면 원장님께서 추가적으로 마취해 주심니다.
5시 30쯤 되서 피곤하신지 한 10분 쉬고 다시 몰두하여 6시 30분쯤 심는것을 끝내셨습니다. 몇시간동안 집중하여 심는 모습을
보니 과연 프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을 끝내고 간호사들이 소독과 붕대를 감아줍니다. 그리고 전 부산에서 와서 차로 숙소까지 배웅해 줍니다.
숙소도 괜찮았습니다. 이제 수술이 끝나서 마취가 풀려오기 시작합니다. 타이레놀하나쯤은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이랑 타이레놀을 먹고 12시쯤 잠을 이루려 하지만 음.. 절개한 부분이 조금 댕김니다.
그러나 수술시간에 긴장을 해서 그런지 저는 그럭 저럭 잠은 잔거 같습니다. 중간에 중간에 깨긴 했지만요
다음날 아침 병원에 가니 간호사와 원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샴푸랑 헤어셀을 해주십니다.
원장님이 머리 상태를 봐주시고 약간의 상담을 합니다. 제가 이제 나기 시작하면 모자 벗고 다닐수 있는건가요? 하고
물어보니 웃으며 "아 그럼요"라고 대답해 주심니다. 친절하게 대해주신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분들 고마워요
아 간호사 1분은 좀... 그랬음...ㅋ 나머지 간호사분들은 정말 친절하고 좋았어요.
3천모 심기로 했는데 3천모 조금 안되게 심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덜 필요했던건가 ''?
일단 저의 수술 과정을 끝이 났습니다. 태어나서 포경수술이후로 처음해본 수술이였는데 많이 긴장도 하고 그랬네요
제가 통증에 많은 사람들에게 묻고 묻고 귀찮을 정도로 또 묻고 했네요 수술통증에 대해서는 저한테 물어보시면 어떤분보다
확실히 대답해 줄수 있습니다 ^^
수술과정은 뭐 나름 만족 스럽니다. 그러나 저희같은 탈모인에게 중요한것은 수술결과이겠지요
이제 관리하며 수술결과를 기다릴려고 합니다. 제발 잘 나오기를... 흠.. 혼합으로 해서 지금 상태는 그다지 만족 스럽지
못하네요 비어 있는 느낌.. ㅠ.ㅜ 원장님은 다 올라오면 괜찮을꺼라고는 하던데
그렇게 드라마틱한 효과는 기다하면 안되나? 흠 하여튼 상황지켜보면서 글올려서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또 글 올리겠습니다. 제발 결과 잘나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는 1인 입니다.
09년 모두 득모 하세요 ~
수술전
수술당일
수술후1일
절개+혼합 뒷쪽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북해의별 작성시간 09.02.06 저 그날 비니썻엇는데 기억하시나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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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조인성도M자였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2.06 네 마주 보고 있었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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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발.. 머리야.. 작성시간 09.02.06 오아.. 벌써 후기 올리셨네요.. 저는 어제 수술하고 오늘 샴푸 받고왔더니 이제좀 살만하네요 ㅎㅎ... 저도 사진 받는데로 후기 올릴까봐요.. 근데 인성님 후기랑 별로 차이가 없을듯? ㅎㅎ 아무턴,, 원래 탈모 별로 안심하신거 같은데용...? 머리스타일로봐서는 꽃남 스타일..?ㅋㅋ 높은 생착을 바랍니다. 화이팅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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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조인성도M자였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2.06 ㅎㅎ 머리야님도 수술 받느라 수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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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ricCartman 작성시간 11.03.26 안녕하세요? 이제 수술하신지 2년이 되어가시네요 :)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봐요~
1. 저도 m자 탈모이고 비절개 수술을 할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짧은 스포츠 머리를 선호하기에 절개는 흉터가 보일까봐걱정이 되서요.
혹시 절개,비절개 부위 흉터 남나요? 절개는 절개된부분이, 비절개는 땜빵처럼 흉터가 남는지 궁금하네요 :)
2.2년이 지난 지금 생착률은 어떤가요? 괜찮나요? 비절개가 좋나요? 절개가 좋나요?(생착률)
답변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