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다시피 전두부 탈모가 진행된지 꽤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은 젊었을때부터 조금씩 빠졌다가 최근 5년안으로는 정말 많이 빠졌어요.
아버지가 대머리셔서 저도 언젠가 이렇게 될거라고는 예상은 했는데
세월이 벌써 이렇게 되었더라구요. 가발도 잠깐 쓰고 다녔던 적이 있는데 그것도 잠깐은 괜찮은데
특히 더운 여름에는 땀띠도 나고 답답하고 정말 못해먹겠다 하고 버렸던 기억이있습니다.
ㅁㅇㅂㄹㅅ 병원에서 상담은 예전에 받았는데 제 스케줄상 예약하기가 힘들어 미루던 와중에
기회가 찾아와서 저번주에 수술 예약을 걸고 무사히 이식을 마치고 왔습니다.
붕대 두르고서 지금은 많이 딱지가 져있는데 쓰라리면서 가렵고굉장히 신경쓰여요.
얼음찜질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이 고비만 넘으면 된다니 참고 기다려야 되겠죠
근 2주동안은 무리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서 최대한 조심히 집에서만 지내야 될듯 하네요 한달정도되면
머리 어떤지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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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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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구름한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5.16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기대를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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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블랙포레스트 작성시간 19.02.20 간지러울때 건드리지 마시고 꼭 병원에서 얘기한대로 하세요
조금만 참으시면 풍성해집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답댓글 작성자구름한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5.16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원을 더 자주 들락거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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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별나라 작성시간 19.02.24 수술이 참잘됐네요. 고생하셨읍니다.
앞으로는 좀더 멋진모습으로 자신있게
사십시요. 저도 이식을 세번째했읍니다.
결과도 좋아서 대인관계에서도 자신이
생깁니다. -
답댓글 작성자구름한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5.16 잘 된 것 같이 보이는가요? 위로가 됩니다 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