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수술한지 2주가 되었네요. 2주동안 정말 시간이 언제가나 매일 거울만 보며 지내던 접니다 ..저는 1년 전부터 모발이식병원인 인천 ㅇㅅㅁㅂㄹ의원에 다니면서 수술전 관리치료도 꾸준히 받았고 탈모약(모나드정)도 꾸준히 복용 했으며 두피에 해가 되는건 왠만하면 하지 않았습니다. 1년후 수술 때문이였지요. 그 덕에 수술하기 전에 관리를 통해 모발이 많이 강화된 것 같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건 현저히 줄어든 최상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때 기회를 틈타고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 많은 간호사 선생님들의 친절한 격려와 의사선생님의 의술을 통해 제 머리는 새로 태어 났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M자 탈모이며 돌 사진 때도 M자 이마 였습니다. 그래서 앨범 속 사진까지 찾아보고 탈모가 아닌가?.. 하던 의구심은 점점 벗겨지는 제 머리를 통해 없어졌습니다. 심각성을 느껴 여기저기 상담받던 도중에 제일 친절하다고 느낀 병원을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 분들도 10분이 넘으시더라구요. 병원도 깔끔하고 원장님도 굉장히 젊으셨어요. 제 머리를 맞기기엔 충분한 자격을 가지신 분 같았습니다. 저는 철두철미하게 1년동안 관리를 잘 받고 수술을 감행하였습니다. 수술은 마취할때만 잠시 따끔하고 그후에는 편안했습니다. 수술방법은 비절개 2300모 밀도를 최대한 올리기 위해 슬릿&식모기 혼합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금 올린 사진이 수술전과 2주경과 사진입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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