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디자인
수술 당일
수술 15일차
수술 1개월
수술 3개월
수술 6개월
수술 1년
작년 7월초에 JP에서 수술 하고 어느덧 1년 됐습니다.
나름대로 1년 동안의 평가를 해보자면 맘 고생도 정말 많이 했지만
헤어라인이 생긴걸 보면 수술하기 잘 했다 입니다.
5개월 쯤부터 자리잡기 시작해서 뚜렷한 밀도 잡히는데 6~7개월 정도 걸렸구요
비절개 슬릿이라 그런지 통증이나 부작용도 없었고 회복도 빨랐던거 같습니다.
수술하고 가장 염려 했던 부분이 밀도 였는데 제 생각대로, 디자인대로 잘 자라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결국 가장 좋은점은 제일 스트레스 받던 M자 자체가 없어 졌다는게 정말 좋네요.
앞머리를 내려도 갈라짐도 없어졌구요. M자 이마 때문에 인상이 사납다는 얘길 많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선해졌다는 얘기도 꽤 많이 듣네요. 덤으로 성격 좋아졌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머리 외적으로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성과라고 생각되네요
비록 눈팅만 했던 회원이지만 처음 수술병원 알아볼 때,
암흑기 와서 힘들 때 등등 정말 삼탈모에서 도움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처음 병원 알아볼때 tv 나온 병원이 잘 해보여서 알아볼때
극구 반대해주셨던 선배님들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ㅋ
선배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수술 잘 해주신 최윤석 원장님 그리고 수술하고서도 신경써주신 병원 스텝분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형님들도 올해는 꼭 득모하셨으면 좋겠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