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추가 이식(포헤어)

[꿀벌의선물]

2017년 3월 18일 1962모 이식 후.

어느덧 3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예전 모습 한번 볼까요.

지금 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마치 제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당시에도 앞 머리 이외에 정수리 쪽 머리숱도 작았지만 

앞쪽에 집중적으로 이식을 했습니다. 

당시엔 앞머리숱만 많아져도 만족 했었습니다. ^^

이 후 결과는 아주 좋았구요.

하지만 그때도 아주 밝은 곳에 가면 

머리숱이 작아 보였습니다. 

곱슬이라 머리카락을 항상 짧게 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정수리 쪽 머리가 

빠지면서 좀 더 허전한 느낌이 들었어요.

최근 사진입니다. 

예전보다 정수리 쪽의 숱이 더 작아졌고,

자세히 보시면 앞머리 쪽 왼쪽 부근도 

군데군데 밀도가 낮아진 것이 보입니다. 

전 수술전 부터 지금까지 약을 전혀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복용할 생각이 없어 추가 수술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의 남아 있던 머리카락이 

빠져버려서 좀 더 숱이 작아진 느낌.

그리고 정수리 쪽의 숱이 적아서 

위에서 보면 정수리 쪽이 휑해 보일 때도 있어서

정수리 부근과 앞쪽의 밀도를 높이는 추가 이식했습니다.

1월 15일에 수술을 했습니다. 

원래 1000모 견적을 받았는데,

총 1108을 심었다고 하시더군요.

처음이 아닌 두 번째여서 그런지

시간이 빨리 가고, 

수술 시간도 처음에 비해서

엄청 빨라진 느낌이었습니다. 

손발이 척척이더군요.

그리고 처음 했을 땐 수술부위에 닿을까 

걱정도 되고해서 잠도 잘 못 잤는데,

두 번째는 잠도 잘 자고 있습니다. 

다음에 추가로 사진 올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잘가요탈모]

두번째이식이라 더 자연스럽게 잘되신거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방호룡]

비용 문의 드려도 될까요?

[꿀벌의선물]

이번에는 1000모에 500만원 견적 받았습니다.

[가라꾸천재]

꿀벌의선물 1,000모=500모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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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선물]

가라꾸천재 1000모에 500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