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가락 7주차 후기 남깁니다.
저번주에 갑자기 막 나기 시작했던 얼굴과 두피의 뾰루지는 이젠 가라앉았네여.
원래 이마나 얼굴에 뭐가 잘 나는 체질이라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엔 좀 많이 심해서 걱정을 심히 했죠.
이번주에는 그동안 바르던 토닉이 거의 끝을 보여가는것 같습니다. 흔들어보니 거의 액체의 흔들림이 없는듯.
가능하면 조금씩 바를려고 노력했는데, 금세 이렇게 됐네여.
저의 M자는 그래도 아직 진행중입니다. 라인은 남아있는데, 밀도가 심하게 떨어지죠.
그래서 두피가 훤히 보이고...
모리가락 사용후로 아주 잔머리들이 약간은 두꺼워 진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눈에 띌만큼 두꺼워진건 아니고, 정말 아주 조금 두꺼워진것 같구나라고 느낄 정도입니다.
먹는것을 부실하게 먹어서 그런가...머리가 팍팍 두꺼워짐이 없어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느정도의 효과를 보고있는지 궁금하네요.
이제 가을이라 머리빠짐에 더욱 가속이 붙을텐데 걱정이 태산이군요. 휴.
담주에 또 정확한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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