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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한의원 후기

모락 한의원 후기 10일차에 올려봅니다. 맘이 편해지는듯 합니다.

작성자가벼운발걸음|작성시간10.02.26|조회수831 목록 댓글 0

  우선 저는 좀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려고 노력하는편입니다.;;

 아직도 치료기간이 더 남았기에  1개월쯤뒤에 한번더 회원님들께 경과보고 하겠습니다.

 

 저는 워낙 건강체질이라서(아니죠 그런지 알고 자랐죠) 운동을 많이 해왔기에 체력에 자신이있었습니다.

몇달정도 일과 학업을 같이 하면서 근래까지도 수면시간을 6시간이내로 쭉 유지해왔던 타입입니다.

그래서 작년 제작년 안좋았던일들(시험에 간당하게 떨어지거나 최종면접에서 떨어지는일등)이 지지난달부터

생겨난 원형탈모에 직접적 원인은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지금생각해보면 다 연관되어지는듯 하네요..

 

무엇보다 원형탈모가 생기면.. 미용실가는것부터해서  친구만날때 밥먹을떄  에스컬레이터에서 뒤에 누가 서있는것부터가

짜증이 납니다.  그래도.. 그냥 맘편히 있으면 도로 낫겠지 했는데.. 마음은 늘 신경이 가더라구요 

이곳에 다닐수있게 해준  삼탈모 카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정말 살면서 이렇게 큰도움받은적 처음입니다.

 

그럼 경과보고 드립니다.

 

 

2월 16일
 1번째 방문에서 치료와 더불어 충분할정도의 상담과 관찰통해 치료가능하겠다는 확신을 얻어가고는 마음을 편히 다스릴수있었다면,
  
 
 2번째 방문에서
  채혈이후 원심분리기를 통해 혈장과 혈소판분리후 머리두피에 자가혈 이식

 

엊그제(그새밤12시넘었네요)
 3번째 방문에서는 치료와 더불어  중간경과를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치료시작한지는 8-9일.. 총방문회수는 3회차
 그동안 머리 육모를 도와주는한약재로 만들어진 모락단(한약)은 적응되어 쿠키처럼 먹고 있었고.. 주말에는  마음을 완전히 비우기 위해 충북 금강에 자갈밭을 걷고 왔습니다.

 
  30배율(?) 확대경으로 김원장님이 꼼꼼히 관찰해주시고 8일전과 현재를 사진으로 비교 해주신 결과


 가장 큰 차이는 3가지
 
 1. 그전 두피는 여기저기 진하게 붉었던것에 비해  현재두피는 전반적으로 뽀얀 핑크색으로 전환되어가는걸 볼수있었고,

 2. 동전크기옆에 탈모가 더 번져있던  아령모양(큰동그라미에 작은동그라미가 붙어있는형상)에서  동전하나로 줄어들었다는것

 3. 가장 반가웠던것으로  8일전 탈모피부에 하얀 백모만 확대해서야 볼수 있던 것이 지금은 그 뿌리쪽부터 검정색머리로 바뀌어 올라오고 있다는것

 

 
 이런 분위기로 두어달뒤면 예전처럼 머리숙여 상대방에 인사할수 있겠다는 생각이예요.

 

 
  "다행이다" "정말..다행이다"  라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돌아왔다는...

 

 

 

삼탈모 카페운영진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가벼운발걸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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