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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마음으로 이벤트 지원합니다.

작성자oksman|작성시간10.07.04|조회수218 목록 댓글 0

  1) 나이: 72년생 39살

 2) 성별 : 남

 3) 이메일주소: psioksman@hanmail.net

 4) 지원하는 수술방법 및 지역 : 서울-절개법,     

 5) 현재 치료하고 있는 방법 :

약물 치료도 해 보았고, 마이녹실도 사용해 보았으나 효과가 없어 사용하고 있지 않음

현재는 특별한 치료 없음. 단지 탈모방지 샴프라고 해서 '려'를 사용하고 있음

 

 6) 탈모 관련 사연 :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하고 혼자 10년째 살고 있는 미혼남성입니다.

20대 후반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지금의 상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결혼은 무척 하고 싶긴 한데, 경제적 능력도 문제긴하나, 탈모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네요.

탈모를 겪는 많은 분들은 동감하시겠지만,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내 머리에 눈길을 보내면 더욱더 의기소침해지고 식은 땀이 나고, 그러다 보면 사람 만나는 것을 좀 꺼려하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여자를 만나는 자리는 더욱더 불편한 자리가 되구요.

그래서 주말도 지금처럼 가급적 집에 칩거하게 됩니다.

 

예전에 제가 하던 일이 대학로 배우였습니다. 물론 그만둔지는 어언 8년이 되가지만, 그만두게 된 이유도 머리때문에 자신감이 계속 떨어져서 무대에 설수 없어서였습니다.

 

어색한 머리를 어떻해든 정리하려고 드라이로 내리고 올리고를 반복하지만, 더이상 대책이 서질 안내요.

그래서 모발이식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엔 수술비용이 겁이 나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요즘엔 비용이 많이 싸졌다는 얘길 듣고 알아보던 차였습니다. 친구한테 돈을 좀 빌려서 수술을 하려고 가장 저렴한 곳을 알아보다가 이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식수술은 비용보다 전문성이라는 것도 이 카페를 통해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같은거에는 단 100원도 인연이 없는 저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절실함을 담아 올려 봅니다.

노총각 구제하는 심정으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현재 탈모상태 사진첨부 

 디카가 없어 핸폰 사진으로 올려서 선명하진 않지만 저의 상황은 처참합니다.

 더욱 선명한 사진이 필요하다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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