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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엠 후기

[엔디엠] 11주차...

작성자dodara|작성시간13.01.22|조회수78 목록 댓글 1

 

꼭 탈모 때문만은 아니지만, 약 25년간 피어오던 담배를 끊은지 이제 한 5년 된 것 같습니다. 사실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고 금연하는 주변인들을 보면서 얼마나 더 살겠다고 지몸 저리 챙기나 했는데...나이가 들다보니 걱정도 되고

또 모발에 흡연이 특히 더 좋지않다고 하는 이야기를 자주 듣다보니...그냥 확 끊어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젠 술

이 맘에 걸렸습니다. '술이야 탈모와 무슨 상관이 있을 것인가? 오히려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을 도와 발모에 좋은

영향을 끼칠거야...'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그러더군요, 술을 먹으면 몸에 열이 나고 열은 승하는 성질이

있어 모발에 아주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고요. 적당히 음주한다면야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만, 문제는 잦은 음주, 

폭음이었지요. 그래서 한 3년 전 인생의 동반자라 여겼던 그 좋은 술도 끊어버렸습니다.

 

이 정도면 모발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술, 담배를 끊고 나니 아무래도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은 멀리 하게 되고, 또 술을 끊으니 밤에 별로 할 일이 없어 집에 일찍 돌아오게 되고...거기에 오메가3 먹고,

녹차 자주 마시고, 탈모를 방지한다는 샴푸를 사용하고, 미녹시딜 제품 사다가 매일매일 바르고...하지만 그렇다고

머리가 나고 이런 일은 없구요, 다만 확실히 몸은 좋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운동만 하면 금상첨화 일텐데...아 그건 참

쉽지 않더라구요.ㅋ

 

결국 현재 제가 하고 있는 건,

매일 아침, 밤 엔디엠 샴푸로 머리 감기, 취침 전 토닉 정성껏 뿌리고 바르기, 일주일에 한번 자전거 한시간 타기 정도

입니다. 별로 하는 일 없지만 술, 담배 끊은 걸로 내 할 건 다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이것도 문제네요.ㅋ 하지만 엔디엠

제품 사용한 이후로 잔털들이 적잖이 올라오고 있으니 요놈들이 사실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젊은 여러분들 술, 담배 완전 끊기 어려우시겠지만 적당히 조절하셔서 몸 상하는 일이 없도록, 그래서 머리가 더

빠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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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엔디엠 매니져 | 작성시간 13.01.23 dodara님 그동안 탈모탈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네요~
    담배를 끊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인내가 필요한지는 누구나 알고 있기에 님의 노력에 더욱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탈모관리는 지금 빨리 좋아지기 위해 잠시 끊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처럼 꾸준히 노력해야 하기에 더욱 어려운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열심히 홈케어도 사용하시고 생활습관을 노력하고 계시니 앞으로 잘~유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 몸도 건강해지고 모발도 풍성해지는 그 날을 위해 으싸으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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