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를 갖게되어 정신없이 보내다 치과를 방문하여 스켈링을 받았는데 한 3년만에 하였습니다. 당연이 이상태가 좋지 않고 어금니 하나가 썩어서 씌워야 한다고 합니다. 50만원...ㅠ.ㅠ
나름 바쁘게 산다고 살았는데 그동안 너무 저 몸둥이에게 관심이 없었네요. 그래서 탈모상태에 비해 탈모에 진지하게 관심을 갖게 된지는 얼마 안되었습니다. 저에게 참 미안하다는 마음까지 들더군요.
그래서 생각좀 하다가 주위에서 한약을 먹으면 좋다고 하여 몸보신을 할까하다 탈모가 계속 되는것 같아 치료를 받아볼 계획을 하였습니다. 아이고 얼마 않 있으면 태어나는데 보다 좀 건강하고 보기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인생을 활력을 받고 싶었습니다.
모발이식까지는 좀더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고 해서 병원에서 상담을 받다가 스마트프렙 치료라는 것을 추천받았습니다. 저의 바라는 점은 일반 매일 빠지는 머리카락을 좀 줄이고 현 상태를 유지하다가 향후 모발이식까지 하는 것입니다. 언제 할 지는 모르겠지만...
앞에 m자 보다는 정수리쪽을 먼저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치료과정은 미리 설명을 들어 이해하였고 치료시간은 1시간 30분쯤 걸린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을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 저는 복용하는 부작용이 걱정이 되어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약으로 매일 2번씩 바르고 있습니다.
사진을 병원에서 받아 보니 비듬이 있네요.ㅠ.ㅠ
건강한 모발상태및 발모를 기원하며 후기를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