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세 여자입니다. 탈모카페는 처음이네요...ㅎ
다름이 아니라 제 모발이 달라져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굵은 숱 많은 모발에서 가늘고 숱 없는 모발로...바뀌었어요.
제가 24살 때 항암치료를 했는데,
항암치료를 시작하면 머리가 다 빠졌습니다.
그러고 항암치료가 끝난 후엔 다시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가는 것 같았는데, 그때 자라는 머리가 아기때 배냇 머리털처럼 났습니다.
정말 그때 자랄때 머리카락이 보드랍다 해야되나..새끼 강아지털 처럼 그랬습니다.
병이 걸리기전엔 굵은 머리카락에 숱도 싫을 정도로 많았거든요... 근데 그때 자라는 머리를 그대로 길럿더니 지금은 육년이란시간이 지났음에도 머리숱이 너무없어서 괴로웠습니다.
치료를 받은 종합병원에서는 차차 머리카락이 나올 거라 했는데 복구하는 시간이 넘 오래 걸려서 사회생활에도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하염없이 기다릴 수가 없어 두피치료를 받고자 알아보다 연세모벨르에서 방문하여 진료상담을 받았습니다.
저의 치료기록도 원장님이 꼼꼼히 보시고 모발이식 보다는 우선 발모에 도움이 되는 두피치료 중 스마트프렙 2 를 진단해 주셔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1차 치료 후 한달 정도 지났는데 우선 머리감을 때 빠지는 모발은 좀 줄어 든거 같네요.
잘 관리하여 이전의 머리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탈모에 고민하시는 여러분도 힘내시고 득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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