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메일을 보게 된 이벤트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시술이 있나 ? 했지요..
하지만 줄기세포 치료제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서
치료효과의 우수성과 부작용이 거의 없을 거라는 나름대로 확신이 있어서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하러 가는 날은 좀 길을 헤맸습니다.
지도 보고 2-3층만 쳐다 보면서 갔는데.
단독주택 같은 느낌의 병원이더라구요..
친절한 직원분과 의사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확신은 더더욱 굳어져
바로 다음주에 시술예약하고 왔습니다.
시술전날에 문자도 받고
시술날 시간에 맞추어 갔지요..
좀 많이 아플거라는 선생님의 걱정이 있으셨지만..
크게 아프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주사를 연속해서 3-40번 정도 맞는 느낌이라
그런 종류의 통증을 못 참는 분이라면 수면마취도 좋을 것 같아요.
시술직후에는 좀 띵하고 당기는 느낌은 있었지만 큰 통증은 없었구요..
통증에 대비한 처방약까지 먹어서 별 후유증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 한 3개월 정도 기다려 봐야 한다고 해서
느긋하게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3개월 후에 또 한차례에 시술이 있으니까요..
아무쪼록 3개월 후에 시술효과에 대해 기분좋게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안녕히..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