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후기는 많이 늦었는데요, 바빠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나름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사진상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겠다 싶어 굳이 서둘지 않은 탓도
있었거든요. 저야 매일 매일 머리 감은 후 말리고 나서 토닉을 뿌릴 때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으니 변화를 알 수 있는데요. 사진으로 보여드리기가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일단 기존 솜털들이 확실히 검어지기는 했습니다. 처음에 그냥 갈색으로 뽀얗게
보이던 놈들 중 일부는 분명 좀더 두꺼워지고 검어진 것 같습니다. 그냥 하루에
한통씩 머리에 쏟아부으면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그건 아니겠죠.ㅋ
아무튼 저는 벌써 꽤 오래 사용을 해왔기 때문에 샴푸에도 완전히 적응이 되었고
토닉을 뿌리는 것도 아주 익숙해 졌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샴푸하고 토닉을
도포하는 것이 마지막 하루 일과인 동시에 소소한 즐거움 이기도 합니다.ㅋ
새로 체험단을 시작하는 분들과 달리 저는 이미 꽤 오랜 경험이 있는 까닭에 보다
가시적인 효과를 보여드리고 싶은데...기다려 봐 주세요.
그럼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다음에 좀더 나아진 모습으로
뵙게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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