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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게인 후기

5주차 후기

작성자애구|작성시간14.02.05|조회수29 목록 댓글 1


오늘 머리를 자를때가 된것 같아서 미용실에 갔습니다.


사실 탈모가 오고 나서부터는 머리에 예민해지기 마련이죠.


남들이 머리 얘기하면 기분 나쁘고... (너따위에게 충고나 정보따위는 듣고 싶지않다! 머리숱많은 인간아!)


헌데 미용실은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응?)


머리 상태에 물어 보기도 하고 머리에 좋은 여러 가지 정보들도 얻어오곤 하죠.


(원장님 머리 좀 난것 같지 않아요? 아주 자연스럽죠...ㅎㅎ)


사실 처음 탈모 경고를 해주신 분도 동네 미용실 원장님이셨다는..(고마워 하기도 그렇고 뭐..그렇습니다..쩝..)


저는 미용실갈때 인터넷에서 사진을 캡쳐 해가서 보여 드립니다..


의사소통에서 있을수 있는 원장님들의 오해 하는 상황이 확 줄어 듭니다...


(아..이렇게 해달라는게 아니였는데...;;;뭐 이런 분위기 말이죠.. 그땐 이미 늦은겁니다.. 머리 붙여 달랄수도 없음...)


머리 하러 앉자 마자 머리 얘기에 돌입 합니다.. (블라블라~~~)


마지막 머리 자를때 원장님이 두피 상태가 심각하다 말씀해 주신게 생각 나셨는지 먼저 물어 보십니다... 


저 자신있게 대답 합니다.. 


"샴푸 바꾸고 많이 좋아졌어요" 


무슨 샴푸? 오! 정말 두피가 몰라보게 깨끗해졌네!


ㅎㅎㅎ


이런저런 대화중에 아주머니 몇분 들어 오셔서 귀 쫑긋 세우고 계시네요..


샴푸하고 돈 계산 하는데 기다리시던 한분이 그 샴푸 뭐냐고 물어 보시네요..ㅎㅎ


"리버게인이라고요... 아..이거 아무한테 얘기하면 안되는데...이게 말이죠...." ㅎㅎㅎ


머리 자르고 아주머니들께 잡혀서 한참 리버게인 광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만큼 제 자신이 효과도 보고 자신있기에 가능한것들 아닌가 싶습니다.


꾸준히 사용해서 꼭 발모 효과도 누려 봤으면 하네요..ㅎㅎ


급작스런 추위에 감기 조심들 하시고 다음 후기에 또 뵙겠습니다..


허접한 5주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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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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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Revagain | 작성시간 14.02.11 안녕하세요 애구님,
    글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오전에 웃으면서 업무 이어갈 수 있겠네요.^^
    아,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리버게인으로 좋은 효과를 보시는 부분도 기분이 좋은데, 직접 애써서 홍보까지 해 주시니까 마음이 울컥하네요. 감동 받았습니다.
    더 좋은 효과들을 보실 수 있다고 확신드립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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