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6권 234
十五, 십주품(十住品)
(4) 제4 생귀주(生貴住)
가, 생귀주의 법을 말하다
第四生貴住菩薩은 從諸聖敎而出生이라
了達諸有無所有하야 超過彼法生法界로다
제4 생귀주에 이른 보살은
성인(聖人)의 교법으로부터 태어나
모든 갈레[諸有]가 없는 줄을 분명히 알고
그 법을 뛰어넘어 법계에 태어나도다.
강설 ; 생귀주란 부처님의 자식인 귀족으로 태어나는 지위다. 부처님의 자식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부터 철저히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뜻이다. 그것은 곧 장소나 지역이나 처소가 아니다. 그러므로 인간 세상도 천상도 아니다. 그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의해서 지옥과 아귀와 축생과 인간과 천신과 아수라 등 모든 갈레[諸有]가 없는 줄을 분명히 알기 때문에 그 법, 즉 육도가 실재한다는 법을 뛰어넘어 진리의 세계[法界]에 태어나 진리로 살 뿐이다. 그것이 귀족으로 태어난 생귀주의 보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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