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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 화엄경(華嚴經)

화엄경 강설 제17권 11 十六, 범행품(梵行品)

작성자活仁 正修스님|작성시간26.06.18|조회수0 목록 댓글 0

화엄경 강설 제17권 11

十六, 범행품(梵行品)

 

 

(9) 교법(敎法)을 관찰하다

若法이 是梵行者인댄 爲寂滅이 是法耶아 涅槃이 是法耶아 不生이 是法耶아 不起가 是法耶아 不可說이 是法耶아 無分別이 是法耶아 無所行이 是法耶아 不合集이 是法耶아 不隨順이 是法耶아 無所得이 是法耶아

 

“만일 교법이 범행(梵行)이라면, 적멸(寂滅)이 법인가? 열반이 법인가? 생기지 않음이 법인가? 일어나지 않음이 법인가? 말할 수 없음이 법인가? 분별없음이 법인가? 행할 바 없음이 법인가? 모이지 않음이 법인가? 순종치 않음이 법인가? 얻을 바 없음이 법인가?”

 

강설 ; 부처님 다음으로 부처님의 교법에 대해서 청정범행이 있는가를 관찰하는 내용이다. 먼저 법이라는 것이 실재하는 무엇이 있는가? 흔히 말로 표현되는 적멸, 열반, 불생, 불기, 불가설, 무분별 등등을 열거하였다. 따지고 보면 그 무엇도 법이라고 할 만한 실체는 없다. 법이라는 실체도 없는데 하물며 실체 없는 법이 무슨 청정범행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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