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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 화엄경(華嚴經)

화엄경 강설 제17권 18/ 十六, 범행품(梵行品)

작성자活仁 正修스님|작성시간26.06.19|조회수1 목록 댓글 0
화엄경 강설 제17권 18
十六, 범행품(梵行品)




(16) 그 위에 자비심을 일으켜야 한다
聞已에應起大慈悲心하야 觀察衆生하야 而不捨離하며思惟諸法하야無有休息하며行無上業하야不求果報하고了知境界가如幻如夢하며 如影如響하며 亦如變化니라


“또한 설법을 들은 뒤에는 큰 자비한 마음을 일으키나니, 중생을 관찰하여 버리지 아니하며, 모든 법을 생각하여 쉬지 아니하며, 위없는 업을 행하고도 과보를 구하지 아니하며, 경계가 요술과 같고, 꿈과 같고, 그림자 같고, 메아리 같고, 또한 변화와 같음을 분명히 알지니라.”


강설 ; 보살이 열 가지 지혜의 힘을 갖춰서 중생교화에 걸림이 없더라도 다시 큰 자비심을 일으켜야 보다 많은 중생들을 교화하게 된다. 그리고 제법의 실상을 끓임 없이 관찰해서 쉬지 아니하며, 가장 훌륭한 복덕의 업을 짓더라도 그 과보를 구하지 아니해야 한다. 그래서 일체 경계가 요술과 같고, 꿈과 같고, 그림자 같고, 메아리 같고, 또한 변화와 같음을 분명히 알아야 일체 경계에 걸리지 아니한다. 아무리 옳은 경계며 훌륭한 견해라 하더라도 그것에 걸리면 곧 진흙탕에 빠진 것이 된다. 자신이 진흙탕에 빠져서야 누구를 교화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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