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엄경 강설 제17권 35 十七,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 (5) 세계의 겁수와 초발심공덕 佛子야 復置此喩하고 假使有人이 於一念頃에 能知東方阿僧祗世界成壞劫數호대 念念如是하야 盡阿僧祗劫하면 此諸劫數를 無有能得知其邊際니라 “불자여, 이 비유는 그만두고, 가령 어떤 사람이 한 생각 동안에 동방에 있는 아승지 세계가 이루어지고 무너지는 겁의 수효를 능히 알며, 생각 생각마다 이와 같이 하여 아승지겁이 다하도록 한다면, 이 모든 겁의 수효를 끝까지 능히 알 수가 없으리라.” 有第二人이 於一念頃에 能知前人阿僧祗劫所知劫數하고 如是廣說하야 乃至第十하며 南西北方과 四維上下도 亦復如是하면 佛子야 此十方阿僧祗世界成壞劫數는 可知邊際어니와 菩薩의 初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한 功德善根은 無有能得知其際者니라 “또 둘째 사람이 한 생각 동안에 앞 사람의 아승지겁 동안에 아는 겁의 수효를 능히 알며, 이와 같이 널리 말하여 열 번 째 사람에게 이르고, 남방 서방 북방과 네 간방과 상방 하방도 또한 이와 같다고 하자, 불자여, 이러한 시방의 아승지 세계가 이뤄지고 무너지는 겁의 수효는 그 끝을 알 수 있다 하더라도, 보살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처음 낸 공덕과 선근은 그 끝을 알지 못하느니라.” 강설 ; 하루살이가 생멸하는 시간은 하루지만 세포가 생멸하는 시간은 겨우 며칠이 될 것이다. 사람의 생멸은 1백년 전후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지구나 다른 별들이 성주괴공(成住壞空)하는 시간은 몇 십 억년이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만약 시방의 모든 세계가 성주괴공하는 겁의 수효라면 더욱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설사 안다고 하더라도 보살이 보리심을 발한 공덕의 선근은 그 끝을 능히 알 수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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