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위승호 소장>의 진급을 축하하며,
또한 장차에는 삼태성을 기대하며
기왕에 고향출신의 선배 장군분을 살펴봅니다.
ㅡ김용관 육군소장 [金容寬,1925~1971]
활동분야 : 독립운동
출생지 : 전남 장흥
주요수상 : 대통령표창(1963),보국훈장국선장
전라도 장흥 출생.
1943년 중국 산둥성으로 망명하여 그 지역 공작책인 조동린과 접촉하며 정보수집활동을 계속하였다.
1944년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중국 유격여단에 배속되어 항일무장투쟁에 가담하였다.
1945년 광복군 제3지대 정보처장으로 미국극동정보처(OSS)와 중국군에 군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미 공동작전계획에 이바지하였다.
ㅡ건국 후 육사 5기로 국군 창설에 투신
ㅡ1963,1 육군 준장
ㅡ1963,7~12 민정 전남도지사 (육군 준장), 원대복귀
ㅡ1963년 건국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ㅡ1970,9 주월한국군 부사령관 취임 (육군 소장)
ㅡ1971,4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와병 순직
ㅡ국립묘지 현충원 장군 묘역
민심의 날’을 정했던, 전남도지사 김용관
ㅡ<장흥의 인물열전>책자에 수록되어 있으며,
<사진으로 본 장흥 100년사>책자에도 그분 모습이 남아있다.
아주 준수한 용모이다.
"....김용관 장군은 1925년7월18일 장흥읍 순지리에서 김운섭의 아들로 태어났다.
.......혼자서 일본에 건너가 유학을 하였으며 ........만주를 경유하여 한국 임시정부를 찾아 조국의 독립 운동에 몸 바치기로 했다..... 광복군 출신으로 국군에 투신하였다, ....육사 5기.
.......전남도지사 재직중 평판이 높았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이틀을 ‘민심의 날’로 정하고 주민들로부터 직접 건의 사항을 접수받고 해결해 주기도 하였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