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AUDIT시험을 마지막으로...USCPA 마무리했네요...
멀고도 험한 길이었습니다.
등록하고 얼마 안돼서 어머니 아프시고...몇개월 병간호하다가
어머니 돌아가시고...다시 정신차려보니 2010년 3월이었는데..
어쩃든 끝을 보게되었네요
WIAS 수강생분들께 도움이 될까 간략하게..합격수기 남겨볼께요..
비전공자(경제학) 이었고 중간에 6학점 들으면서 학교 다녔어요 총 수험기간 약 1년 4개월
첫시험 : 2010년 11월 전과목 응시 (NY) / 2011년 2월 AUDIT응시 (LA)
회계는 머리털나고 WIAS와서 처음 들어봤습니다.
[FARE]
같이 시작한 친구가 AP랑 INTER랑 똑같다고
INTER부터 시작했습니다. 속았지요...
오프라인으로 박석진 선생님께 인터/어드밴스 모두 들었구요
무슨말인지 알아들을린 없었습니다.
수업 다 듣고 6개월 뒤부터 본강의 3번 정도 들으니까 감이 왔구요..
그 떄 부턴 수업을 멀리하고
와일리 문제집만 풀었습니다.
와일리 문제집 (가버먼트 빼고 ) (수업시간에 푼 횟수 제외하고)
혼자서 3번 풀었구..
시뮬은 WIAS 인터/어드밴스 부교재에 예제들을 활용했습니다.
지금은 교재가 바뀌었을지 모르겠는데..당시 FARE부교재는
구성이 어려워서 눈에 잘 안들어오는거 같지만
내공이 쌓이면 시뮬대비까지 거의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재였던 거 같네요.
게다가 박석진 교수님은 파이널리뷰로 미루는 부분이 거의 없이
모든 부분을 다루어 주시기 때문에 파이널리뷰 과정을 듣지않고도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 경력이 길어서 그러신지 설명도 명쾌하고 매끄러운 장점도 있었구요..
박석진 강사님 덕을 많이 보았습니다. (__)
(박석진 강사님의 그 수강생을 대하는 진심어린 마음과 눈빛...아직도 생각납니다. 매너도 너무 좋으셔서...^^)
제가 본 시뮬에 이자비용 자본화 / 100% 취득 분개 / 스탁옵션 비용구하기 등등이 나왔는데
부교재와 매우 흡사해서...전혀 당황하지 않고 자신있게 풀었습니다.
대신 두번째 테슬릿 부터 멀티가 너무 어려워서...힘들었구요...
어려우면 남들도 어려우겠거니..자신있게 풀었습니다.
GVT : 박훈 교수님 교재와 써머리 박스 최대한 활용했고
문제집은 약 3회 정도 풀어봤던거 같습니다. (강의 2번 들으면서 풀었던 횟수 제외)
막판에 틀렸던거 위주로 답만 한번씩 봤구요
[REG]
TAX : 박훈 교수님 강의 약 3번 정도 들었고...
막판엔 써머리 박스만 봤고
문제집 (수업시간에 푼거 제외) 혼자서 5회 반복 풀이하였습니다.
타학원 놀러 가봐도 박훈 교수님 강의 듣고 있고 / 교수님 책 보고 있는것만 봐도....
정평이 나있으니 긴 설명 필요가 없겠네요.
휘발성이 강하니 써머리 박스를 최대한 활용하시거나 직접 서브노트를 만드셔서
짧게 자주자주 봐주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암기는 암칠오 유니천 이런 식으로 암기하라고 하신 것만 외웠고
나머지는 신경도 안썻습니다. 외울 시간도 없었구요...
대신 과세 되는 구조를 그림을 그리면서 이해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구요
비슷한 내용이 각기 다른 ENTITY 별로 차이가 나는 점 위주로 정리 하였습니다.
시뮬은 따로 공부안했고...혼자서 손으로 많이 그려보고 이해하면
TAX만큼 시뮬이 쉬운 과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뮬준비는 따로 안했지만...큰 어려움 없었습니다.
W/C 역시 큰 어려움 없었구요..
BL : 이시창 교수님 강의 (2007년에 촬영된 것)
BL은 강의를 2번 정도 봤는데..막판 가니깐 생각이 하나도 안나서 REG을 포기할 까 했는데
이시창 선생님 파이널 리뷰 교재...(초록색) 구해서 시험 한 달 전부터
중요한 것 위주로 정리하고 암기했습니다.
그 교재가 한 30페이지 정도 되는거 같은데...사실 그것만 제대로 알고가도
맞출만한 건 다 맞추는 거 같습니다. 변동된 것도 몇개 없으니 (파산 금액 변경 / 파산시 채권자 순위 ? 정도)
급하신 분들은 예전 이시창 강사님 강의로 정리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BE&C]
COST / FM :
시험보러가기 5개월 전에 오프라인으로 시작했습니다.
진짜로 이종하 강사님이 중요하다고 하시는 거 그거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괜히 오버하기 보단 ...이종하 강사님 강의에서 다루어지는 범위 내에서...완벽하게 정리하시면
큰 문제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종하 강사님 교재 (한글 판서 들어간 버젼) 정말 좋고...
비전공자 입장에서 쉽게 설명해주시는게 장점이라서 단기에 합격선 까지 가능합니다.
전에 학원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장수 수강생분이 BEC를 시작한 수강생분께..BEC양이 너무 많다면서...
어렵게 준비하라고 권고하는 걸 들은적이있는데..
진짜 오버입니다..하라는 것만 제대로 하고 가도 버겁습니다...
IT
박훈 교수님 수업 1번 들었고...
평소에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인지 크게 낯설지 않아서 약간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회계감사를 끝내고 들어서 인지 양쪽에서 시너지 효과가 어느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여러번 들을 수가 없어서...박훈 교수님 교재 써머리 박스 달달 외웠고...
전 IT를 전략과목으로 생각했기 때문에..좀 더 보수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Econ이랑 IT가 많이 나왔는데...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Econ
경제학 전공이라서 안보고 갈려다가...
출국 전날 밤새워서 15페이지 정도로 요약본을 만들었습니다.
시험 당일날 시험장 가는 뉴욕 지하철에서 20분 걸어가면서 20분
그것만 보고 들어갔는데...이칸이 약 10문제 넘게 나오더군요..
두 문제정도 빼고는 대부분 커버할 수 있었고...2문제도 찍었는데 다행히 답은 맞았었습니다.
B/S
이시창 강사님 BL강의 뒷부분에 5강인가 6강짜리 들으면서
5장 이내로 요약했고....
(짜장면을 배달하다가...) 뭐 이런 식으로 상황에 대한 예시가 마음에 와닿을 수 있도록
재미있게...요약해놨습니다. 추가문제는 안풀어봤고..와일리에서 풀었던 것 위주로
답을 표기해놓고 외웠습니다.
[AUDIT]
제가 WIAS를 다니기 시작했을 때 원재훈 강사님이 안계셨습니다.
그래서 감사를 타학원에서 듣기 시작했었고...
감사 1을 다 듣고 나니깐 원재훈 선생님이 오셨지요....
어쩔 수 없이 타학원에서 수업들었고 유일하게 파이널리뷰까지 듣고 갔는데..
74점으로 낙방...
타학원 커리큘럼이 임팩트 없이 너무 길게 늘어져있어서...별로인 것 같았습니다.
사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는 말이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여차여차해서
원재훈 선생님 강의로 다시 오딧3 까지 듣고...
재시험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원재훈 회계사님은 시험유형 파악하러 괌에도 다녀오시고
원서도 많이 인용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교재도 좋고 / 강의도 재미있게 잘 하시니...
원재훈 회계사님이 하라는데로만 하면...오딧도 그리 어려운 과목은 아닐 거라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시험이 다가올 즈음 (3~4개월)
강의를 듣는 시간을 줄이시거나 과감히 없애시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의 틀어놓고 앉아있으면 그 순간은 아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금방 잊혀지거든요...
파이널 리뷰? 들으면 물론 좋겠지만...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희생하면서 까지...파이널 리뷰 수업 들어가서 그저 앉아있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스스로 정리하는 게 가장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강사님들이 하라는데로 하는게 그 다음이구요...
WIAS수강생분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두서없는 글 마무리합니다.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빌께요!
[출처] USCPA 합격수기 (AICPA The CPA/EA Group) |작성자 왈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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