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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게로라고? 푸하하..."

작성자벤자민| 작성시간11.07.20| 조회수257|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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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벤자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7.21 아.. 이렇게 뜨거운 관심과 논쟁이 될 줄은 미처 짐작 못했는데... 암튼,. 장구님 하모니님~ 귤이 회수(淮水)를 건너면 탱자가 되는 것은 사실이죠.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거기에 맞게 변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니까요. 저는 그런 것을 되돌리자는 의미가 아니라.. 탱자가 원래 귤이라는 것을 모르거나, 혹은 탱자를 귤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현상에 대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쓴 겁니다. 특히 우리가 의식적으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 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잘 모르기 때문에 혹은 습관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라면 더욱더... / 구름님, 리더-팔로워가 맞네요.^^ 수정했어요. 감사~~
  • 답댓글 작성자 로이스 작성시간11.07.22 올라온 글 바로 여기저기 퍼나르고 이슈화 시켜서 다른 게시판도 뜨겁습니다...열심히 댓글 달고 잇어요..ㅎㅎ 현재 스페인에 가있는 여성이 자신도 이런 단어를 안쓴다고 동감을 하더군요..우리부터 나서서 이 용어사용을 자제하고 계속 홍보를 하면 서서히 변화가 생기겠죠...
  • 작성자 벤자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7.21 그리고, 이미 우리가 원래의 의미와는 다르게 사용하지만 땅게로-땅게라가 탱고를 추는 남녀를 가리키는 용어로 정착되어 뜻이 통하고 익숙하다면 굳이 이것을 뜯어 고쳐야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용어라는 것이 누가 어떻게 쓰자고 되는 것도 아니고 사용하는 사람에게 편하고 익숙하면 쓰게 되는 거니까요. 그 용어를 우리와 다르게 이해하는 외국인들과 대화할 때는 좀더 주의을 기울이면 되겠죠. 다만 저는 이런 내용을 알게 되었으니까 앞으로 땅게로-땅게라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려구요. 선택은 각자 개인에게 있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모니 작성시간11.07.22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역시 벤자민님 글은 따뜻하고 정감이 넘침니다.
  • 작성자 savie 작성시간11.07.21 다시 생각해봐도 하비에르의 태도는 우끼네요.... 제가 거기에 있었다면 " 당신 왜 웃는거야?"라고 따져물었을텐데... ^^

  • 작성자 미미 작성시간11.07.22 일단은, 저도 원 뜻이 그렇다면 인정해야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논쟁을 지켜봤지만, 당연히 얼마되지 않은 국내의 탱고 역사를 보건데 더 늦기전에 바꾸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들고, 저도 앞으로 용어를 쓸 때 생각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벤자민님 :-)
  • 답댓글 작성자 로이스 작성시간11.07.22 딩동~~~~^^
  • 작성자 은지 or Eun JI 작성시간11.07.22 좋은 글 퍼갑니다. 생각없이 사용했던 용어들... 오용이었다는 걸 알았다면 바로잡아 가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 작성자 Hwayi 작성시간11.08.02 벤자민님 글 하나로 온통 이슈로군요. ㅎㅎ 저 위에 벤자민님도 쓰셨다시피 당시 상황은 하비에르가 욕먹을 만한 상황이 아니었어요. 한마디로 외국인이 거창한 단어로 과장해서 말하니까 웃겼던 것 뿐이지요. 스스로 전문가라고 말한거니까요. 하지만 하비에르는 우리나라에서 모든 사람이 땅게로 라고 칭한다는걸 몰랐던 상황인데다가 굳이 틀렸다고 할 수도 없으니까 설명할 필요를 못느꼈을거예요. 그냥 웃고 넘어간거죠. 싸비님 말씀대로 물어보셨다면 자세히 대답해 줬을거예요.
  • 작성자 Hwayi 작성시간11.08.02 우리나라에 이런 외국어가 많이 있죠. 헝얏도 처음에 왔을때 이런 상황들때문에 많이 웃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걸 틀렸다고 교정해줄 필요까지는 없었으니까 그냥 웃고 넘겼다고 하지요. 설명하기도 힘들고 크게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용어를 사용하자 말자 보다는 의미를 알고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라는정도만 알고 있으면 될 듯 해요. 사실 우리는 모두 "땅게로/라" 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잖아요. ^^
  • 답댓글 작성자 벤자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8.04 네, 자세한 부연설명 반갑습니다. 부디 좋은 의미로 도움 되고자 쓴 글이 어떤 사람에게든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해요. 낯선 문화지만 그 안에 좋은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오해와 실수도 있겠지만 하나씩 잘 자리잡을 수 있게 같이 돕고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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