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물, 인간, 회화의 통일성 : 액션 페인팅과 올 오버
페인팅
▶ 1946년 이후의 회화 : 액션 페인팅
※ 액션(action) : 활동적 의미 (cf,
액트(act) : 정지된 의미)
- 그림을 그리는 행위, 동작이 회화에 전이되어 나타남. (그림과 그림을 그리는 행위가 하나로 통일되는 데서 성립되는 경지로 나아감.)
- 배경과 형상의 경계가
모호해짐.(이것이 발전해 그 경계가 지워지면서 올 오버 페인팅의 핵심적인 요소가 된다.)
-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 때 나타난 원형의 추상적
형태가 급격하게 리듬을 타면서 화면 전체로, 역동적으로 넘쳐 나감.
→ 신화적인 이미지, 형상에 더 이상 얽매이지 않음.
* 그림 4-1 <희미하게 및나는 물질>(1946)
* 그림 4-2 <열쇠>
* 그림 4-3 <파시파에>
* 그림 4-4 <열에 녹는 눈>
* 그림 4-5 <다섯 길의 깊이>(1947)
- 오브제들을 덧붙임.
- 우발성에 의한 드로잉.
- 흩뿌리기의 시작
- 이 그림부터 캔버스를 이젤 위에 놓지 않고 바닥에 놓고 작업.
- 배경과 모양이 왔다 갔다 한다.
- 게슈탈트 심리학과의
관계
* 그림 4-6 <라벤더 향의 안개>
- 50년대부터 그림의 목적이 물감을 떨어뜨리거나 쏟아 붓는 행위 자체가 됨.
- 거대한 크기의 그림
☞ 폴록, “내 그림 속에 있을 때,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의식하지 않는다. 이를테면
‘익숙해지는’ 시간을 지나서 비로소 나는 내가 무엇을 했는가를 안다. 나는 변화시키거나 이미지를 파괴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 하면
그림은 그 자체의 생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생명을 널리 알리고 싶다. 결과가 무너지고 쓸모없게 되는 것은 내가 그림과의 접촉을
잃어버렸을 때뿐이다. 다른 경우에는 순수한 하모니와 유쾌한 주고받음이 생기고, 그림은 잘 진전된다.”
⇒ 그림과 화가가 완전히 하나가 된다.
▶ 폴록의 흩뿌리기, 올 오버 페인팅(all-over painting)
- 추상회화의 극단
(뭔가를 그린다는 인식이 전혀 없다.)
- 전체와 부분의 구분이 없다.
- 동시에 넘쳐나는 무언가가 있다. (역동적인 힘을 지닌 채
그림 전체가 요동침.)
- 캔버스 크기의 의미(벽화와 같은 거대한 그림) : 관객이 그림 속에 빨려 들어감. 수동적 존재가 된다. →
숭고미
* 그림 5-1
◎ 강의 내용 정리
- 공간은 그 속에 엄청난 빛의 떨림들을 간직하고 있다. (폴록은 ‘자동기술법’의 사용)
⇒ 폴록은 신경망 체계와 같은 공간 속에 꽉
차 있는 빛의 감각적 신경망 체계를 표현한다.
(미국의 지방주의, 러시아의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을 배격. 보편적인 그림을 그리고자
함.)
조광제, <회화의 존재론: 20세기 현대미술탐방> 강의노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