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음이여
철이 들면 그땐 죽음이다.
철없음에 무모할지 모를 용기를 얻고
철없음에 자신만의 세계에서 당당한 자유를
누릴것이다.
나와같지 않다는것은 틀린것이 아닐것이다. 다른것이겠지. 사상, 가치관, 생활방식, 개인적 취향
등등
세상은 '나' 가 만든다. 나와같은 많은 나들로 만들어진다.
철없음에 용감하고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많은 '나' 가 생겨날수록 이세상 살아갈만한 이유가 생기지않겠는가.
철없음은
어리석은것일까? 사회 부적응자들의 특징일까? 다수에 반하는 행동을 철없음이라 스테레오타이핑 하는건아닐까?
정신이상자의 눈에는 숫적으로 우세한 정상인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을 거꾸로 정신이상자라 생각할지도 모를 일이다.
다수가 만들어
놓은 메트릭스. 그안에 살아가는 우리들. 진정한 아티스트란 이 메트릭스를 깨부스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비록 메트릭스가 부서지고
또 생길지라도......
철없음에 미치놈이고, 철없음에 아티스트여서 다행이다. 어디까지 깨지고 어디까지 깨트리는지 한번 해 보자!
철이드는 날 나 죽었으메. 인형......
201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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