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분류기사 시험에 관해 자주하는 질문
1. 시험은 1년에 몇번 언제?
= 시험은 2007년부터 1년에 1번으로 줄었고, 필기시험은 기사 제 2회인 5월에 있고, 실기시험은 7월에 있습니다. 시험횟수가 1번으로 줄어든 것은 응시자가 적기 때문입니다.
2. 시험 보는 요일은?
= 일반적으로 기사시험은 토.일요일에 보는데, 우리 생물분류기사는 필기와 실기 모두 일요일 오전에 봅니다.
3. 실기시험 장소는?
= 2008년에는 동물은 서울 서울대와 부산 신라대 2곳, 식물은 인천 인하대, 광주 조선대, 부산 신라대 3곳이었습니다.
2009년~2012년에는 동물은 서울 서울대와 부산 신라대 2곳, 식물은 인천 인하대, 부산 신라대 2곳이었습니다.
신라대는 산업인력공단에서 공인하는 동.식물 실기 시험장이어서 고사장으로 고정되어 있고, 다른 시험장들은 해마다 바뀔 수 있습니다.
4. 식물(동물)을 지원하려고 하는데 동물(식물)쪽 문제도 나오는지?
= 1차 필기시험은 동,식물 공통이므로 동물(식물)도 공부해야하고, 2차 실기시험은 동물과 식물이 각각 따로 다른 고사장에서 치릅니다.
5. 동물과 식물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나요?
= 안됩니다. 두 분야 시험은 모두 한 날 한 시에 치릅니다. 필기든 실기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한쪽 분야로만 지원해야 합니다. 원서 지원부터 한쪽에만 해야 합니다.
6. 1차 합격 후 2차 시험 유효기간은 ?
= 2년간 합격이 유효합니다. 09년 1차 합격했으면 11년 2차시험까지 볼 수 있습니다.
7. 동물(식물) 기사 자격이 있는데 식물(동물) 기사도 따려면 1차 시험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 1차 필기시험이 자격취득 후 2년까지 면제됩니다.
8. 재학생은 언제부터 응시할 수 있나요?
= 시험볼 수 있는 대학졸업예정자의 기준은 106학점 이상 수료를 인정받은 것이고, 41학점 이상이면 2년제 대학졸업예정자로 봅니다. 2년제 대학졸업자는 3년간 동일종목 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단 관련학과 졸업자는 2년간 경력이 요구됩니다.(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별표1의2, 붙임 화일 참조).
기술·기능분야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제10ì.hwp
9. 필기 기출문제 중 2010년 동물분야는 구했는데, 식물분야는 못 구했어요.
= 위 3번 내용에 필기가 동물과 식물이 공통이라고 하는 것은 동물과 식물이 문제가 같다는 말입니다. 생물분류기사(동물)이든 생물분류기사(식물)이든 한 해 문제는 서로 같습니다.
10. 필기와 실기 중 어느 것이 더 어렵나요?
= 일반적으로 야외채집(생태조사 포함) 및 표본 제작 등 실무 경험이 거의 없는 학부생이나 학부졸업생은 실기가 훨씬 어렵고, 실무 경험이 있는 대학원생이나 직장인은 실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법규를 제외한 필기과목은 생물학과의 교과과정입니다. 특히 계통분류학과 형태학은 생물학과만의 교과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생물학과 출신자들이 좀더 수월할 것입니다. 필기든 실기든 느끼는 난이도가 각 사람의 학력과 실무 경력에 따라 매우 다르므로, 한 개인의 경험과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11. 1차 필기는 일반생물학 책만 보아도 되는지?
= 각 과목별로 전문책을 따로 더 보아야 합니다. 아래 책을 추천합니다.
0) 일반생물학 (택1)
Cambell. 2008. 생명과학(8판). 바이오사이언스.
William K. Purves. 2007. 생명 - 생물의 과학. 교보문고.
이외 여러 책 있음. 최신 책을 보되, 번역서 1판은 오류가 비교적 많으므로 판 수가 오래된 것을 보는 것이 좋음.
1) 식물분류학
이유성. 2002. 현대식물분류학, 2차개정증보판. 우성출판사.
2) 식물형태학
이규배. 2004. 식물형태학. 라이프사이언스.
3) 동물분류.형태학
한국동물분류학회. 2003. 동물분류학. 집현사.
4) 보전생물학
김진수 외 5인. 2000. 보전생물학. 사이언스북스.
5) 생태학 (택 1)
김준호 외 14인(여천생태연구회). 2008. 현대생태학, 개정판 2쇄. 교문사.
박석환 외 4인. 2007. 환경생태학. 신광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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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생물분류기사 자격을 취득하면 어느 분야에 취직할 수 있나요?
= 생물분류기사 자격 취득자가 가장 많은 곳은 환경영향평가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일 것입니다. 기사 자격증을 갖고 취업한 사람도 있겠고, 그 직장에서 일하면서 취득한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직업분야는 이외에도 생태교육, 생태복원, 자연환경관리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나 공공기관 및 일반 지자체 부서 등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한편, 생물분류기사가 다 실무 능력이 있느냐 또는 석사 학위자와 비교하여 독자적으로 조사하고 보고서 쓰는 일을 누가 잘 할 수 있느냐에 관한 판단이 다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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