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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장군 작성시간24.02.08 뭐 제가 대단한 놈도 아니지만
저도 생태원에 있을 때 꼴에 정직 한번 되어 보겠다고 국립공원 채용공고 냈을 때 였는데....
관련 석사도 했고, 동물기사도 있고 경력도 나름 어마무시했는데
서류 전형은 통과할 줄 알았는데 광탈되었습니다.
아니 이 무슨...
5년 전 만 해도 관련학부 만이라도 졸업 후에 지원했던 후배는 서류라도 붙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합격자와 유력한 내부 관련자에게 들은 이야기로
국공은 최소 기사 자격은 3개는 있어야 서류 통과라고 합니다.
그 3개가 식물기사 동물기사 복원기사 정도 되고 +식물보호기사 +산림기사 등등 관련 분야 기사도 좋고...
말인 즉은....
이제 비교적 문턱이 낮아진 분류기사를 따는 것이
매우 가성비 좋은 일인 겁니다.
관련학과 4학년이나 갓 졸업한 친구들이 빨리 기사 3개 정도 따서
국립공원 합격한 거 보고 배 아팠습니다.
저는 쌍기사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신갈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08 자격증 인플레입니다. / 제가 전반적으로 보지못할 수 있지만 특정 몇 업종과 기관 빼고는 분류기사를 필요로 하지 않거나 모른다는 것이죠. 수목원 식물원에서 분류기사가 1차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분류기사 자격을 요구하는 곳을 정말 한번도 보지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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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장군 작성시간24.02.09 인플레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정도로만으로 자격이지
전문성은.... 하긴 전문성이란 것도 경력이 쌓여 전문성이 생기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