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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권목사님 칼럼

욥 6-7

작성자화려한 봄|작성시간26.06.05|조회수0 목록 댓글 0

욥기 6-9장…

욥은 엄청 큰 아픔 중에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했습니다.

과연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세 친구들은 욥을 소식을 듣고 위로하러 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욥을 위로하지 못했습니다.

욥이 지금 이런 어려움을 당한 것은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욥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다고 합니다.

너의 죄 값으로 이런 고통을 당하니, 어서 회개하라고 합니다.

욥은 이런 친구들의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항변합니다.

현재 고통 중에도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나의 의가 건재하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몰아부치는 말이 욥을 더욱 화가 나게 합니다.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욥의 반응은 나를 당황케 합니다.

하나님 앞에 살아갔던 욥이었는데,

모든 것을 잃었을 때에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했는데,

세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됩니다.

욥의 모습을 보며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믿음이 좋은 사람이 이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인간의 연약한 내면을 봅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 장담할 수 없습니다.

언제라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게 됩니다.

여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결국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분명한 삶을 살게 됩니다.

흔들리지 않는 확신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알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유혹은 보이는 것으로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사실은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많은데 말입니다.

내 수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판단하는 것은 큰 유혹(죄)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을 초월합니다.

이사야에서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고 합니다.

비교할 수 없습니다.

비교불가입니다.

우리 인간의 머리로 다 알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구하지 않고 내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음입니다.

안타까운 삶입니다.

오늘 우리의 유혹입니다.

내가 보는 것으로, 내가 생각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합니다.

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은혜로 알아가게 됩니다.

은혜로 깨닫게 됩니다.

함부로, 너무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려는 유혹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내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유혹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은혜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구합니다.

“보소서 주님 나의 마음을…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출처 백병권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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