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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반] 5월 4주차~6월 1주차: 자연과 함께 배우는 아이들

작성자교사 박서영|작성시간26.06.08|조회수37 목록 댓글 0
"자연과 함께 배우는 아이들"
7세 친구들은 연령 특성 상 알고 있는 정보가 많은 만큼,
다양한 미디어적 지식이 풍부하지만 자연에서 오는 신기함에 대해
어떻게 하면 보다 직접 경험하는 과정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계획이 우선되기보다 그 날의 날씨를 보고 함께하는 활동이 더욱 의미가 있으리라는 판단 하에
시작하게 된 놀이들을 모으다 보니 자연스럽게 완성된 하나의 타이틀입니다.

5월 28일 <빗물 웅덩이가 생긴 트랙,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을까?>

언제나 마른 트랙을 활용하며 자유자재로 움직이던 우리 친구들!

비가 온 뒤의 트랙은 미끄럽고 물웅덩이가 많아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놀이 방법을 터득하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았습니다.

"물 웅덩이 탓에 양말이 젖어!" / "괜찮아, 갈아신으면 되지!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
"이렇게 하면 어떨까?" / "나는 그냥 킥보드 말고 달리기 할래!"

물 웅덩이를 피해 지나가기, 물 웅덩이 위에서는 살살 굴러보기, 킥보드 말고 달리기 놀이하기!

하늘반 친구들, 양말이 젖거나 옷이 젖은 탓에 불편하다고 표현하기도 했지만

이번 놀이를 통해 미끄러운 트랙에서는 어떻게 놀이하고, 어떻게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지 몸으로 직접 터득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트랙에서 교실로 돌아오기 전에는 어린이집 근처를 산책하며 무럭무럭 자란 감자도 보고,

대나무 숲에서 자라고 있는 죽순을 함께 꺾어 만져보기도 하고,

장미꽃의 향기를 맡기도 하며 자연을 마음껏 느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 29일 <야외 드로잉, 어떻게 하면 한 가지 색으로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그릴까?>

하늘반 친구들과 함께 날씨를 확인한 후 색연필 혹은 싸인펜을 한 가지 색상만 골라 들고 바깥으로 향해보았습니다.

평소 교실에서 상상하며 그리는 드로잉을 자주 해온 만큼, 바깥으로 직접 나가 드로잉 해보는 경험도 무척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하늘반 친구들, 어린 영아반 동생들이 바깥놀이 하는 모습을 보며 놀이터를 채워나가기도 하고,

주변의 다양한 자연환경, 화단의 꽃, 놀잇감 등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림을 그린 후에는 함께 상상놀이터에서 놀았답니다.^^)


6월 2일 <숲놀이터, 더운 날에는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우리 하늘반 친구들, 화요일에는 투표 참여를 마친 후 숲 놀이터에서 함께 놀아보았어요.

부쩍 더워진 날씨 탓에 뛰어놀이하는 친구들보다 앉아서 쉬는 친구들이 많았던 날!

선생님이 먼저 해먹에 앉아 쉬자 우리 친구들, 삼삼오오 모여 해먹 위로 누워 하늘에 펼쳐진 나무를 함께 관찰하기도 하고,

나뭇잎 모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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