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경락표리상합은 삼음삼양 시공축대칭으로 결정된다.
鄆城縣程屯鎭衛生院 양옥영(楊玉英)
장부경락 표리상합은 폐합대장(肺合大腸), 심합소장(心合小腸), 간합담(肝合膽), 비합위(脾合胃), 신합방광(腎合膀胱), 심포락합삼초(心包絡合三焦) 및 이와 서로 일치하는 십이경맥(十二經脈)의 태양(太陽)과 소음(少陰) 표리(表裏), 소양(少陽)과 궐음(厥陰) 표리, 양명(陽明)과 태음(太陰) 표리이다. 그것은 인체 생명활동의 하나의 중요한 규율이다. 나는 장부경락 표리상합은 삼음삼양 시공축대칭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1 장부경락과 삼음삼양의 내재관계
장부경락 표리상합이 삼음삼양 시공축대칭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우선 본 절에서 장부경락과 삼음삼양의 내재관계를 기술하기로 한다.
해부(解剖)는 일찍이 중의학에서 인체 구조를 탐구하는 주요 수단이었다. 그러나 중국의 길고 긴 봉건 사회에서의 윤리 도덕은 인체 해부를 심하게 기피하였으며 해부의 기술 조건 또한 대단히 조잡하여 해부를 통하여 인체에 대한 인식을 부단히 심화시키기에는 불가능하였다. 중의학의 창시자들은 중국 고대의 특정한 과학 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아서 천인상응(天人相應)을 강조하였으며 “외취(外揣)”의 논리 방법을 채용하여 중의학으로 하여금 인체 구조에 대한 인식을 점차적으로 상당히 크게 해부에서 이탈하도록 하였다. 음양은 천지의 도(道)이다. 천인상응의 기본 증거는 인체의 모든 기관 기구 및 조직의 기능 활동이 정도는 다르지만 천지간의 삼음삼양의 생화(生化) 방식에 대한 모방이라는 점이다. 중의학이 묘술(描述)하고 있는 오장육부, 십이경맥은 이러한 종류의 모방 현상을 중점적으로 관찰하여 알 수 있게된 인체 구조이다. 그것이 반드시 해부를 통하여 단독으로 박리(剝離), 적출(摘出)하여 낼 수 있는 어떤 한 기관이나 기구 조직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모방 활동의 각각의 부분이 모두 하나의 특정한 기관 기구 조직이 단독으로 완성되기에는 매우 어려우며 항상 많은 기관 기구 조직이 공동으로 참여하기 때문이다. 오장육부(五臟六腑), 십이경락(十二經絡) 중의 각 장부경맥의 형상은 인체의 외계 삼음삼양 생화 방식에 대한 모방 중에서 다종(多種)의 기관 기구 조직의 동일 유형의 모방 내용과 서로 결합되어 나온 것이다. 장부경락과 삼음삼양의 이러한 내재 관계를 이해하고 삼음삼양을 확실히 이해하게 된다면 장부경락 표리상합의 유래를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 삼음삼양의 시공 배치 및 실제 의의
해는 다른 시간에 다른 공간 방위를 운행하면서 지구 세계의 음양 승강출입(昇降出入)을 유발하고 있다. 해는 운행하여 항상 새로운 시공 영역에 진입하고 승강출입은 새로운 경도(傾度)에 도달하며 음양기의 다소(多少) 및 그들이 발휘하는 작용 또한 이에 따라 변화한다. 이러한 상황은 음양기(氣) 각각의 다소에 따른 상이한 용도가 있음을 초래하고 이것은 곧 일음일양(一陰一陽)이 분화하여 삼음삼양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삼음삼양은 각자(各自) 해 운행의 특정한 시공 영역의 특징을 나타내게 되며 승강출입의 특정 경도를 대표하게 된다.
태양(太陽)은 해가 대지 상공의 남방을 운행할 때의 시공 영역의 특징을 나타낸다. 그것은 일광 조사(照射)가 가장 충분하게 되면서 출현하기 때문에 승(升)과 출(出)의 최대 한도를 대표한다. 이때의 양은 화기(化氣)의 범위(範圍)와 규모가 최대이며 화기의 정도 또한 가장 밝아서 “태(太)”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수(水)는 음한(陰寒)의 성(性)이 가장 강하며 수곡(水穀)은 매우 무겁고 탁하여 태양을 얻어야만 비로소 완전하게 소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인체에 있어서 방광은 화기행수(化氣行水)하고 소장은 수곡을 받아서 소화하게 되는데, 이것은 모두 태양의 기화 작용이다. 그러므로 태양경은 방광과 소장에 속하게 된다.
양명(陽明)은 해가 대지상공의 서방을 운행할 때의 시공 영역의 특징을 나타낸다. 그것은 해가 서쪽으로 하향(下向)하면서 출현하므로 강(降)과 입(入)의 제일(第一) 경도를 대표한다. 그 화기의 범위와 규모는 이미 수렴(收斂)을 향하여 돌게되므로 그 양(陽)은 태양 보다 적다. 영추(靈樞)․음양계일월(陰陽系日月) 및 소문(素問)․지진요대론(至眞要大論)에서는 양명을 양양합명(兩陽合明)이라 칭하였다. 양양은 소양(少陽)과 태양을 가리킨다. 양기가 적은 것에서 큰 것으로 연속적으로 커지게 되는데, 그 누적 량이 이(陽明)에 누적되므로 합(合)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 양양(兩陽)의 합은 또한 강과 입이 토(土)의 위치에 접근하여 양으로부터 화(化)한 토의 기운이 일어나서 그것을 도우므로 화기의 실제 힘이 가장 강하고 양기가 성(盛)하고 밝아서 명(明)이라고 하게 되었다. 양명은 강(降)을 주(主)한다. 그러므로 인체에서 양명경은 강탁(降濁)을 주하는 위와 대장에 속하게 된다.
태음(太陰)은 해가 대지 후면의 서방을 운행할 때의 시공 영역의 특징을 나타낸다. 그것은 해가 처음 서산으로 지면서 출현하므로 강과 입의 제이(第二) 경도를 대표한다. 강과 입이 태음에 이르게 되면 자연계에서는 중토(中土)의 위치에 도달하는데, 즉 지하의 비교적 얕은 곳으로서 인체에 있어서는 음경(陰經)과 오장의 얕은 단계에 도달한 것이다. 또한 태음은 자연계에서는 물이 풍부한 곳에 위치하며 인체에서는 비(脾) 폐(肺)와 응하여 대량의 수곡정미(水穀精微)가 있으므로 태음은 생물의 형체을 가장 크게 장양(長養)할 수 있으며(卽陰成形) 그러므로 “태(太)”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태음은 토를 주한다. 인체에서는 비는 토를 주하며 비위(脾胃)의 수곡정미는 폐(肺)로 말미암아 포산(布散)되므로 태음경은 비와 폐에 속하게 된다.
소음(少陰)은 해가 대지 후면의 북방을 운행할 때의 시공 영역의 특징을 나타낸다. 그것은 대지가 해를 등지는 것이 가장 심하게 되면서 출현하므로 강과 입의 제삼(第三) 경도와 그 최대 한도를 대표한다. 강과 입이 소음에 이르게 되면 자연계에서는 지하의 깊은 샘의 수위(水位)에 도달한 것이다. 이곳은 가장 깊이 감추어지고 은폐(隱蔽)된 곳이므로 정(精)의 잠칩봉장(潛蟄封藏)을 주한다. 소음의 정은 형체화육(形體化育)의 기초를 마련하거나 핵심 작용을 하게 되는데, 단지 그 수량은 태음이 물질을 영양하는 것보다는 적다. 그러므로 소음이 형을 이루는 정도가 태양보다는 작기때문에 “소(少)”라는 이름을 얻게된 것이다. 인체에서 소음의 정은 아래로는 신에 저장되고 위로는 심으로 주(注)하여 신(神)으로 화(化)하므로 소음경은 신과 심에 속하게 된다.
궐음(厥陰)은 해가 대지 후면의 동방을 운행할 때의 시공 영역의 특징을 나타낸다. 그것은 일출에 접근하게 됨에 따라 출현하므로 승과 출의 제일(第一) 경도를 대표한다. 우선 궐음이라는 명사를 만든 사람이 무엇때문에 궐자를 이용하였는지를 고증할 필요가 있는데, 영추(靈樞)․음양계일월(陰陽系日月) 및 소문(素問)․지진요대론(至眞要大論)에서는 궐음을 양음교진(兩陰交盡)이라 칭하여 궐음의 성질은 설명하였다. 양음(兩陰)은 태음과 소음을 가리키며 교(交)는 양음정기(兩陰精氣)가 함께 궐음에서 넘치게 되어 교봉(交逢), 회합(滙合)하는 것을 가리키며 진(盡)은 생화활동의 옛 주기가 궐음에 이르면 이미 끝에 도달한 것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궐음에서는 승과 출이 대지 뚫고 올라오려고 하며, 풍목(風木)의 기가 행하여 열고 동(動)하여 소설하며, 생명물질이 음을 체로, 양을 용으로 하고 안으로는 상화(相火)에 의지하므로 신생의 양을 배육(培育)하는 요람(搖藍)이라고 칭할만 하다. 인체에서 이러한 종류의 현상은 간과 심포(心包)에서 나타나므로 궐음경은 간과 심포에 속하게 된다.
소양(少陽)은 해가 대지 상공의 동방을 운행할 때의 시공 영역의 특징을 나타낸다. 그것은 막 솟아오른 태양이 동쪽으로 오를 때 출현하므로 승과 출의 제이(第二) 경도를 대표한다. 소양에 이르면 양기가 지상에서 생동한다. 소양은 신생유소(新生幼少), 조기봉발(朝氣蓬勃), 약약욕시(躍躍欲試)하여 상하 내외 각 부분으로 유행(游行)하게 되므로 또한 “유부(游部)”라고 칭하여 지기도 하지만 그 실제 힘은 항상 적으므로 “소(少)”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인체에서는 담과 삼초가 소양에 대응되므로 소양경은 담과 삼초에 속하게 된다.
이상에서 서술한 삼음삼양의 시공배치는 다음의 평면기하학(平面幾何學)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음양에는 하나의 분계선(分界線)이 존재하며 이 선은 지평면의 축소판이다. 선 상방(上方)은 삼양이다. 태양은 가운데 있으며 선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즉, 남쪽에 있다) 소양은 왼쪽(東)에, 양명은 오른쪽(西)에 있으며 그것들은 모두 태양에 비하여 선 가까이에 있다. 선 하방(下方)은 삼음이다. 소음은 가운데 있으며 선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즉, 북쪽에 있다) 궐음은 왼쪽(東)에, 태음은 오른쪽(西)에 있으며 그것들은 모두 소음에 비하여 선 가까이에 있다. 그러므로 왼쪽에는 소양과 궐음, 가운데에는 태양과 소음, 오른쪽에는 양명과 태음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음양에 대한 세가지의 쌍방은 음양 분계선 상하에 서로 우뚝 솟아있으며 그 선에서의 거리가 서로 같으며 위치하는 연결선과 그 선이 서로 수직 즉 음양 분계선이 대칭축이 되어 시공축 대칭을 나타내게 된다.
삼음삼양에는 또한 기타 시(時)에 응하는 방식이 있다. 그밖의 시에 응하는 방식은 음양장부경락표리상합의 유래에 대하여 토론의 여지가 있지만 본문에서 토론해야할 범주에는 속하지 않는다.
3 삼음삼양의 시공축 대칭은 장부경락 표리상합의 유래이다.
음양은 각각 하나가 나뉘어 셋이 되어 서로 대응되므로 삼음삼양의 시공축 대칭이 있게 된다. 대칭 관계가 있는 음양은 표리상합의 장부경락을 적절하게 대표하고 있다. 그러나 삼음삼양의 시공축 대칭이 장부경락 표리상합의 유래라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 다음에서 음양 수직 상관 법칙을 이용하여 이 가설을 실증해 보기로 한다.
청양(淸陽)은 해에 응하므로 하늘로 올라가고 탁음(濁陰)은 지구인력으로 인하여 땅으로 돌아간다. 청양 하늘로 올라가므로 탁음을 견제하여 탁음이 지나치게 내려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탁음은 땅으로 돌아가므로 청양을 견제하여 청양이 지나치게 올라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것은 음양의 상반호제(相反互制)이다. 청양상천(淸陽上天), 탁음귀지(濁陰歸地)는 지평면과 서로 수직인 방향을 취하게 된다. 이 두가지는 통상적으로 상대방이 태과하는 것을 제약하며 쌍방의 세력이 대체로 대등하여야 한다는 것을 표명하고있다. 소문․생기통천론(生氣通天論)에서는, “음은 정을 장하므로서 이에 응하여 발생하고 양은 외부를 지켜 견고하게 된다.”라고 하였다. 이것은 음양의 상성호용(相成互用)이다. 하늘을 이고 땅에 실려서 만물이 바야흐로 생하게 된다. 지면의 아래는 정기를 칩장(蟄藏)하여 음처(陰處)가 되고, 지면의 위는 일광이 풍부하여 양위(陽位)가 된다. 양위의 일광이 음처의 정을 따듯하게 비추면 정이 곧 일어나서 일(日)에 응한다. 정은 한편으로는 변화하여 생물의 형체가 지면 위에서 싹이 나거나 성장하게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변화하여 생물체의 양기가 된다. 정으로 부터 생성된 이러한 양기는 형체 맹생(萌生)과 성장의 직접적인 동력이며 동시에 형체 맹생과 성장과는 상반되는 방향을 향하여 정에 대하여 밖을 지켜서 견고하게 한다. 이것은 음이 정을 장하므로서 이에 응하여 발생하고 양이 외부를 지켜 굳게 하는 전형적인 표현이다. 때와 장소 및 일광이 어느 방향에서 비추는 가를 막론하고 만물의 싹이 생하고 성장하는 대다수의 상황과 대체적인 경향성으로 볼 때, 모두 지평면과 수직으로 위를 향한다. 양기는 정이 밖을 지켜서 굳게 하는 것에 대하여 모두가 지평면과 수직으로 아래를 향하려는 경향이 있다. 음양의 상성호용은 모두 지평면 즉 음양 경계면과 서로 수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양 쌍방의 상성호용은 각각 상대방을 부족하거나 남음이 없는 수평 상태로 유지하려는 것이 기준이 되며 쌍방의 세력이 거의 대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상에서 설명한 음양의 상반상성, 호제호용(互制互用)은 음양 경계면과 서로 수직 방향을 취하며 쌍방의 세력이 거의 대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본문은 이러한 상황을 간략하게 음양 수직 상관 법칙이라고 칭한다. 일체의 음양에 대하여 말한다면 음양은 직관으로 볼 수 있는 경계면이 있는 것이 아니며 그 상반상성, 호제호용 또한 직관으로 볼 수 있는 방향과 그 경계면이 서로 수직이 되는 더욱 아니다. 다만 음양 수직 상관 법칙은 해와 땅의 음양에 의거하여 나온 것이며 해와 땅의 음양은 모든 음양의 근원이다. 그러므로 상당히 많은 음양이 그 쌍방의 상반상성과 호제호용중에서 반영되어 이러한 법칙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음양 수직 상관 법칙의 기하학적 표현 방식은 분명히 축대칭이다. 그러므로 시공축대칭관계를 가지고 있는 음양장부경락은 반드시 음양수직상관규칙에 따른 일련의 구체적 연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연계는 양은 표(表)를 주하고, 음은 리(里)를 주하므로 통상적으로 표리상합이라 칭하여 진다. 그러므로 삼음삼양 시공축대칭은 장부경락 표리상합의 유래가 된다.
4 장부경락 표리상합의 실질
위의 문장에 근거하면 삼음삼양 시공축대칭이 음양 수직 상관 법칙을 통하여 결정된 장부경락 표리상합은 그 실질이 음양의 상반상성, 호제호용이 아닌 것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에서는 상반호제(相反互制)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로 한다.
소양, 궐음 장부경락의 표리상합중에서 소양은 양분(陽分 - 삼양시공영역)의 시작이며, 궐음은 음분(陰分 - 삼음시공영역)의 끝이다. 이러한 양의 시작과 음의 끝에서는 항상 음양 한열(寒熱)의 왕래와 승복(勝復)과 대항(對抗)이 발생하게 된다. 소양의 양은 조기봉발, 약약욕시하지만 그 실제 힘은 항상 적다. 궐음의 간은 내수(內守)하여 대량으로 혈을 장할 수 있으며, 또한 소설을 주하며 음의 내수 기능은 궐음에 이르면 상실되어 다하게 된다. 소양의 승선외발(升宣外發)은 양분 정상방(正上方)의 태양의 통솔 및 양명의 양분 우측에서의 수곡정미의 흡수에 의하여 소양에게 제공되는 실제 힘이다. 궐음의 간이 혈을 장하는 것은 음분 정하방의 소음의 추기(樞機 - 소음은 삼음의 문지도리) 내전(內轉) 및 태음 비(脾)의 음분 우측에서의 통혈(統血)에 의하여 궐음과 상보적인 관계가 된다. 태양, 소음 장부경락의 표리상합중에서 태양이 양의 외발을 대표하는 최대 한도는 양분의 최외층이다. 소양이 음의 내수를 대표하는 최대 한도는 음분의 최내층이다. 양명, 태음 장부경락의 표리상합에서 양명은 양분의 가장 깊은 층이며 태음은 음분의 가장 얕은 층이다. 양명은 스스로 승선외발을 행할 수 없으며 반대로 강탁(降濁)을 주한다. 태음은 순수한 침잠(沈潛) 내수가 아니며 반대로 승청(升淸), 선발(宣發)을 주한다. 양명은 음분의 종심(縱深)까지 도달하여 종근(宗筋)을 윤택하게 하며, 수태음폐(手太陰肺)는 양분의 지극히 얕은 곳에서 피모(皮毛)를 주한다. 양명의 실열(實熱)이 심하면 음분 정하방의 소음을 급습하여 상하게 하거나 음분 좌측의 궐음을 강제로 공격하기도 한다. 태양은 외감온열병(外感溫熱病)의 초기에 양분 정상방의 태양 대신에 수태음(手太陰) 위분표증(衛分表證)이 나타나기도 하며 외감습열병(外感濕熱病)중에서는 종종 습이 모여서 양분 좌측의 소양 삼초를 울체(鬱滯)되게 하여 막기도 한다.
역자 전석수 / 교정 구용만
원 저 : 산동중의학원학보 1993년 4기(93124006)
臟腑經絡表裏相合取決又三陰三陽時空軸對稱
요 점 : 장부경락과 삼음삼양의 내재관계(內在關係), 삼음삼양의 시공간 배치 및 실제 의의를 설명하고 음양수직상관법칙(陰陽垂直相關定律)을 이용하여 삼음삼양 시공축대칭이 장부경락 표리상합의 유래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장부경락 표리상합의 실질은 음양의 상반상성(相反相成)과 호제호용(互制互用)이라 하였다.
주제어 : 장부경락 / 표리상합 / 삼음삼양 / 시공축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