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 -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만일 너희가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마가복음 11장 25~26절
사랑하는 제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마가복음에 기록되어 있는 예수 세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에는 여러 사람들의 말씀이 나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는 어떤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할까요?
답은 예수님의 말씀이지요.
왜그럴까요?
이러한 것은 정말로 중요한 것입니다.
구약 성경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과 잠언과 전도서와 같이 지혜의 말씀들이 있습니다.
또한 신약성경에는 바울과 베드로, 요한 등등 여러 사람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러한 말씀들 보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다른 이름은 없네 라며 말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고 왜 그러한 말씀을 하셨는지 아셔야 하겠지요.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러지요.
혐의가 뭘까요?
싫어하거나 의심하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에게 혐의가 있으면 용서하라는 것이지요.
우리가 용서 해야 우리의 허물을 용서 받는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만일 너희가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그러하나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 허물도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용서 못 받는다고 하십니다.
이러한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야 진정한 회개의 기도가 되겠지요.
하나님께 나의 잘못을 고백한다고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신 것이지요.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내가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면 그 후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용서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러하나 내가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면 내 잘못을 용서받을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스스로 잊을 수는 있겠지요.
그것은 착각이요 헛된 신앙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지요.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찌니라"
마태복음 18:21-22
용서란 얼마만큼 해야 하는가는 예수님께서 아주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시지요
용서해야 천국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지요.
용서가 있어야 평화의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마음에 앙심이 남겠지요.
구약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렸지요.
신약의 사람들은 속죄제를 드릴 필요가 없겠지요
우리는 어디에 속해 있나요?
우리는 신약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누가 구약성경을 지켜야 한다고 하면 그 말을 들으면 안되겠지요.
구약성경에 영원히 유월절을 지키라 했는데 신약의 사람들도 지켜야 하는 걸까요?
구약을 지키려는 사람은 신약을 버리는 사람이겠지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주로 믿으며 따른다고 말할 수 있일까요?
구약의 세상은 잘못하면 돌을 드는 세상입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께 돌을 드는 유대인들을 많이 보셨지요.
그러한 율법의 세상을 또다시 되돌아 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온전히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 해도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명과 같이 소중히 여겨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