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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죽은 아내를 위한 금메달 - 258kg을 들어올린 사나이

작성자채규준|작성시간13.09.12|조회수134 목록 댓글 1

 

 

마티아스 슈타이너 (베이징 올림픽 역도 +105kg 금메달리스트)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그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죽은 아내에게 금메달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참여를 하지만 인상경기에서 203kg을 들어 4위를 기록합니다. 1위와는 무려 7kg 차이. 설상가상 용상경기에서 1위였던 선수가 250kg을 성공하여 합계 460kg 으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무...려 11kg 차이.

이에 슈타이너는 258kg을 신청합니다. 자신의 역대 최고기록보다 12kg이 무거운 무게. 이론상 도저히 말이 안되는 도전에 모두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 순간 그는 역기를 번쩍 들어냈고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아이처럼 소리치며 좋아하던 그는 시상식에서 아내의 사진을 들고 메달을 수여받습니다.

"이 금메달은 제 아내, 또한 친구, 독일 코치와 저를 도와준 모든 사람들의 것이지만 가장 먼저 이것은 아내를 위한 것이다. 경기가 끝나니 나는 그녀가 매우 그립다"

 

출처 : 스포츠마니아 일루모여 - www.facebook.com/sports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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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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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Empress~♡(백미림) | 작성시간 13.10.01 인간의 잠재되어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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