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보다 한참 연배많고 이성이신 샘이 매일 찾아오십니다
옥죄를 진것마냥 힘들고고통스럽습니다. 묶여있는기분이듭니다.
한번은 먹을거주러오시고
한번은 무슨일없는지 물으러오시고
한번은 제개인적일인데 방법알려준다고 1:1로 실로 부르시고
늘 이런식으로 공적업무가아닌일로 한공간에 단둘이있는 상황이 매일매일, 정말 매일 지속되니 옥죄는 기분이 들고 학교생활이 감옥처럼 힘듭니다.
한달가량을 너무 매일 전화하셔서 전화차단 햇더니
그 다음엔 매일카톡으로 부르셔서 카톡도 차단했더니
그 다음엔 매일 실로 찾아오십니다.
저보다 20살은 많아보이는 아버지같은 선생님이 첫 등교날부터 1:1로실로 불러서 친하게지내자 , 특실로같이보러가자 하시는데
그순간부터 웃음기를 싹잃고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제수업시간에 떠들고 혼난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며 한창 재미거리를 찾는아이들에게 재미거리같은 분위기를만들어주십니다.
떠드는 아이들에게 야단을 치셔야 아이들이 조용해지고 수업이 원만해지는것 아닌가요??
그러니 아이들은 더 떠들고 분위기는 더산만해집니다
(애들이 수업때 떠들기ㅡ제가 애들 야단치기ㅡ그샘한테 애들이 일러바치기ㅡ그샘이 저한테 1:1로찾아오기ㅡ애들이 수업때 또떠들기- 제가애들야단치기ㅡ그샘한테 애들이 일러바치기ㅡ그샘이 저한테1:1로찾아오기ㅡ또떠들기... )
무한반복속에 저는하루하루 병들어갑니다
제가아이들이 떠들때 그냥 두지못하고 야단을 치는이유도
사실 그샘이 매일아침 저에게 찾아와서
이미 극도로 스트레스치가 한계에 달해서 그렇게됩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댓글 35
댓글 리스트-
작성자흐어그어 작성시간 23.05.28 교장교감, 교육청에 신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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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희희0987 작성시간 23.05.29 new
교감한테 신고하시고
그냥 딱 끊으세요.
그냥 불편하니깐 오지말라고 하세요. 인사도 하지 마시고 복도에서 피하세요.
그거 껄끄럽다고 버티다가 님이 큰일납니다.
저번에도 비슷한 글 올리셨는데,
님이 학교장감한테
이 문제 해결안될시 교육청 신고한다고 해두면
교장감도 뜨악해서 그사람한테 경고 들어가고
감시할거고 그 이상한선생은 그렇게 해야 몸사립니다. -
작성자닉네입 작성시간 23.05.29 new
너무너무 위험하고 싫은 상황 같아요. 자길 차단한걸 알지만 모르는척 하고 찾아오잖아요.
불편하다고 직접 말하기 어려우면 "선생님, 제가 지금은 할 일이 바빠서요." 그러고 일어나서 나가세요.
그치만 매일 찾아오시니 불편하다 말하고 교감님께 말씀드리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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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4반드시합격 작성시간 20:29 new
세상에 또라이들이 많네요. 너무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