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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

명퇴 고민중입니다~

작성자이쁘니|작성시간19.07.01|조회수5,058 목록 댓글 17

63년4월생입니다
1984년 3월2일 발령
벌써 강산이 세번이나바뀌었네요
남은재직기간이 6.5
2025년 8월이 정퇴 맞지요?
학부모 면대도 힘들고
업무도 쉽지가 않아서 명퇴를 고민중입니다
2021년 잔여5년 남기고
3월 명퇴와 8월 명퇴는 어떻게 다른지요?
명퇴금 퇴직금 얼마나 될까요?
5년 남기고 하는게 좋다고 들어서
내년까지 꾹참고 버티려고합니다
운영자님 올려주신 프로그램 서너번 해봤는데 할 때마다 금액이 달라지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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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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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i-55 | 작성시간 19.07.02 근3호쯤 되면 연금은 330즈음 되겠네요, 350 넘으면 연금에 세금도 내고 국민의료보험 수가도 많이 달라집니다.
    퇴직후 정해진 일이 없다면 정년이 좋을듯 합니다. 정년후 다른 일을 해 보려해도 나이가 많다고 거절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whdkdy | 작성시간 19.07.03 350이 안 넘으면 세금을 안내나요?
    저는 처음 듣는 소리라서요
  • 작성자하늘담기 | 작성시간 19.07.03 명퇴 후 마음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뭐하고 지내느냐 물을 때 36년을 열심히 일했으니 36개월은 아무 계획없이 놀기만 하겠다 합니다.
    퇴임 후 미안한 것이 있는데 어느 정도 경력이 있어 관리자에게 목소리 낼 수 있는 선배들이 남아
    후배들이 관리자에게 목소리 내지 못하는 부분 대신해서 목소리 내줬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선배들의 역할에 대해 많이 공감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선배들이 큰 목소리로 후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 생각하지만
    그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나는 나갔지만 너는 목소리 내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동문서답-
  • 작성자이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7.03 큰소리는 커녕 성괴금으로 b급 교사되고
    후배들에게 잉여교사 느낌마저 드는데
  • 답댓글 작성자하늘담기 | 작성시간 19.07.15 이쁘니 선생님이나 저나 다른 사람 몫의 일까지 맡아 열일할 때는 성과금이 없었어요.
    그 때는 컴퓨터도 없어 경력이 많으면 그 많은 만큼의 경험으로 후배들에게 나눠줄 것이 있었구요.
    제가 어린 교사였을 때 선배들의 여유로움을 보며 나도 저 경력이 되면 저렇게 여유로울 수 있겠지 했는데
    ㅋㅋ 현실은 버벅거리며 후배들 눈치 봤습니다.
    요즘 선배들 자리가 참...
    그래도 관리자들께서 '*이 무서워서 피하나'는 심정일지 모르겠지만 고경력 교사들의 의견을 무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친목회에 한 회원일 뿐이지만 친목회에서도 교장의 권위를 휘두를 때 미친척 목소리 낼때도 좋았구요
    타당하지 않는 말씀하실 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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