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HAMSU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4.02 응원과 격려 말씀해주신 운영자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23년의 고등학교와 9년의 중학교에서의 교사의 삶에 딱히 힘들었던 날은 없었습니다. 늘 학생이 가지고 있는 헌법 10조의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권리와 행복추구권을 인정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학생의 사소한 감정도 소홀히 여기지 않았기에 저 자신도 더불어 편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합숙연수를 비롯한 인권관련 연수가 저 자신의 인권감수성과 교육적 역량을 강화시켰던것 같습니다.
명퇴는 아내랑 놀고 싶어서 한겁니다^^
댓글주신 님들!
늘 마음과 몸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철학자 작성시간21.04.04 좋은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학생의 사소한 감정도 소홀히 하지않는 마음으로 인권감수성을 키우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간간히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새롭게~! 작성시간21.04.03 은퇴 후의 심신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이
텃밭가꾸기와 같은 생산적인 노동을 적당히 하며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잘 실천하고 계시네요~
보람 가득한 알찬 수확을 응원합니다~ 👏👏👏 -
작성자 무소의 뿔처럼 작성시간21.04.06 고등학교 33년차 교사입니다. 호적이 1년 늦게 되어 아직 5년이 남았네요^^.
명퇴는 머리속에만 머무르고 있네요^^.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