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 후 생활 농업 그리고 가드닝

[HAMSUNG2]

아직도 꿈에 학교가 나오네요^^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럼에도 내 인생 최고의 선택 중 하나는 명퇴입니다. 현직 쌤들의 고충을 알기에 이런 말하기가 조심스럽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이 글도 널찍하게 만든 하우스 쉼터 화목 난로 앞에서 쓰는 겁니다. 말이 생활농업이지 그냥 가드닝입니다~ 

배우자와 나의 삶의 가드닝...작물도 가꾸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하면서..

오늘은 밭에 있는 큼직한 돌에 올해 가꿀 작물을 써 보았습니다. 편하게 봐주세요^^

[유화]

멋지세요.
사시는 모습도~
글씨도~
자주 소식 올려주세요.

[레몬사탕]

우와 멋지십니다. 부러워요!

[고니는코발트블루가어울려]

캘리그라피 솜씨가 대단하세요..

[견리사의]

즐겁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sunnysam]

저도 명퇴를 준비하면서 백합, 수선화,튤립 구근을 밭에 심었습니다. 생소한 식물 이름은 빼고 땅이 얼기 전에 부지런히 심었는데 봄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