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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퇴확정 되었다고.
교감선생님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될 줄은 알고 있었지만 내심 혹 안 되면 어쩌지 하는 맘도 있었던 지라 얼마나 기쁘던지요.
저는 교직 경력 32년차 경북. 초등.입니다.
정년은 8년 남았구요.
올 1년 휴직을 하면서 명퇴 생각을 굳혔어요.
그래서 미련 없이 홀가분합니다.
늘 카페 들락거리면서 여러 선생님들의
소소한 이야기 보면서 위안도 얻고.
좋은 정보도 얻었습니다.
이제 자유인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아보려 합니다.
올 1년 쉬어보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피아노 배우기를 시작했습니다. 어릴 때 못 배운 게 한이 되서요. ㅎㅎ
모든 샘들 건강하시고.
2023년도 무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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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행복남3 작성시간 23.01.13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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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챔프 작성시간 23.01.14 저와 같은 날 명퇴시네여... 약간 빠른 변화?를 선택한 점도 같구요.. 항상 건강하고 즐건 나날 되시길 같이 응원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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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원더 작성시간 23.01.14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피아노 연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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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호홍 작성시간 23.01.14 축하드려요. 그간 수고 많으셨어요. 제2의 인생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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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노 작성시간 23.01.31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