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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걷고 있어요

작성자이쁜알밤| 작성시간22.05.19| 조회수1209|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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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행 작성시간22.05.19 와우~
    산티아고 저도 걷고싶은 길입니다.
    건강히 마치고 돌아와서 경험 나눠주시길요.
  • 답댓글 작성자 이쁜알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25 오늘 O cebreiro 마을 직전 산위 알베르게에 머무르며 시간이 있어 답글 올립니다. 이제 150여km를 남겨두고 후반부를 걷고 있습니다. 건강은 좋고 처음 걷는 길이지만 익숙한듯 무사히 마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하늘색깔 작성시간22.05.19 저도 명퇴하고 산티아고 순례길 걷고 싶은 1인입니다.
    저질체력이라 반쯤 포기하고 1구간만 걷고 야고보성당 미사라도 희망입니다.
    축복속에 완주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쁜알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25 감사합니다. 여기와서 그날그날 까미노 마치고 시간 맞을 때 미사 참석하는 것도 냉담중이던 저에게는 무척 뜻깊은 일이 되었습니다. 체력이 좀 안되면 또 그에 맞는 방법이 있더군요. 긴 날이 허락되지 않으면 중간에서 출발하는 분들도 있고 중간중간 택시로 점프하며 컨디션 조정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도 코로나로 5일동안 부르고스 호텔에서 쉬며 점프해서 무척 속상했지만, 나름 그곳에서의 새로운 추억이 생겼습니다
  • 작성자 mycar 작성시간22.05.20 사진도 올려주세요~ 어떤 곳인지 궁금해요^^
  • 답댓글 작성자 이쁜알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25 이곳 스페인 순례길은 시골이라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제가 한달 4G와 보름 2G 로밍을 해와서 함께 오신분과 셰어하고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알베르게(숙소)들은 엄청 느리거나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사진한장 올라가는 것도 꽤 걸리네요. 저 또한 실력이 부족하여 까미노를 일부러 여러장 찍어두었지만 아쉽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푸푸푸 작성시간22.05.20 멋지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쁜알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25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lael 작성시간22.05.20 와..퇴직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신다니..!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로 출근하고 있다가 산티아고로 순간이동할 수 있다면! ㅎㅎ 좋겠다하고 생각했습니다. 걸으며 힐링한다는 게 무엇인지 알기에 저도 언젠가 산티아고 걷는게 버킷이에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이쁜알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25 저도 나름대로 잘 걷는다고 생각했는데 와보니 제주도 올레길 완주하고 해파랑길도 걷다가 오신분들 더러 계시더라고요. 저도 한국 돌아가면 좀더 자신있게 둘레길 다닐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체로 와서인지 걷는것에만 집중하고 힐링할 수 있는것이 아니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또다른 인생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여건이 된다면 혼자 와서 숙소예약도 하고 길동무와 얘기도 하며 걷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풀빛님 작성시간22.05.20 부럽습니다.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쁜알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25 저도 부러워하다가 이렇게 출발했습니다. 뜻이 있다면 서서히 계획해보세요.^^
  • 작성자 내일도 맑음 작성시간22.05.20 우와~~멋지십니다&^^ 퇴직 후 남편과 함께 걷고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이쁜알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25 우리 그룹에도 부부 세 팀 계시고, 가끔 한국인 부부 만나는데, 참 다정해보이시더라구요. 저는 여행 다닐때마다 자꾸 싸우게 되어 이번에 혼자 와서 참 다행스럽고 몇년 후 남편이 퇴직하게 되면 역시 혼자 다녀오라고 보낼겁니다. 누가 옳고 그른건 절대 아니고요, 혼자 걷는 시간, 그리고 집을 떠나 40일간의 나만의 시간이 저는 참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나라라랑 작성시간22.05.20 멋지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쁜알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25 감사합니다 ^^
  • 작성자 쌍둥모친 작성시간22.05.20 우와~~~ 부러워요. 멋져요.. 사진 보고싶어요. 올려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 이쁜알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25 802km를 까미노 표시따라 걷고 또 걷고 활짝 핀 들꽃들 감상하고 까미노 마치면 맥주도 마시고 성당 구경도 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princess 작성시간22.05.20 저도 언젠가는 걷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완주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이쁜알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25 네 언젠간 꼭 걸으세요. 인생에 한번은 꼭 필요한것 같아요. 세계인을 만나고 다들 한 각오를 하고 온 사람들이라 모두 좋더라고요. 스페인 사람들도 친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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