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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한글이란?

작성자이정수|작성시간03.04.28|조회수162 목록 댓글 0
우리 겨레가 사용하는 글자의 이름을 말하며, 겨레의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이다.
세종(조선 제 4대 임금)이 1443년(세종 25년)에 창제하여 1446년(세종 28년)에 "훈민정음"이란 이름으로 반포한 글이다.

훈민정음은 발음기관과 삼재(하늘, 땅, 사람)를 본떠서 만든 독창적인 글자이다. 처음에는 28 자였으나 현재는 "ㆍ, ㆆ, ㅿ, ㆁ" 등 4 자는 쓰지 않고 24 자만 쓴다. 한글은 낱소리 글자이면서 음절글자의 특징도 아울러 지닌 세계에서 으뜸가는 과학적인 글자로 인정되고 있다. 또한 이 지구에는 여러 종류의 글자가 쓰이고 있지만, 이러한 여러 글자 가운데 훈민정음과 같이 만든 목적과 만든 사람이 분명한 글자는 흔치 않다.

"한글"이란 이름은 주시경 선생이 1913년에 만든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뜻은 대체로 두 가지로 해석되고 있다. 하나는 삼한(三韓)/대한제국(大韓帝國)등의 ‘韓’에 ‘글’이 이어진 것이라는 설이다. 이는 이윤재나 김윤경 등의 견해에 나타난다. 이들에 따르면, ‘한글’은 본래 우리 나라의 글, 우리 겨레의 글이란 뜻이다. 이와는 달리 ‘한글’의 ‘한’을 ‘하나(一), 한가지(同一), 크다(大), 바르다(正)’의 뜻으로 쓰이는 순우리말이라고 해석하는 설에서는 ‘한글’은 ‘하나이고,크고,바른글’이란 뜻을 지닌다고 본다. 이러한 해석은 최현배의 풀이에서 볼 수 있는데 한글 애호가들 중에는 이런 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 세종 -
세종 임금은 서기 1397년 5월 15일 (태조 6년 음력 4월 10일) 한성부 준수방(지금의 서울 통인동 137번지 일대로 여겨짐: 경복궁 서쪽 영추문 맞은편)에서 조선 3대 임금인 태종(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휘(이름)는 도, 자는 원정이다.
세종 임금은 1418년 8월 10일(음력) 아버지 태종의 내선을 받아 조선 제 4대 임금에 올랐다. 천성이 어질고 부지런하였으며 학문을 좋아하고 취미와 재능이 여러 방면에 통하지 않음이 없었다. 정사를 펼침에 있어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의 어려운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져, 국민을 근본으로 한 왕도 정치를 베풀었다.

세종 임금은 집현전을 두어 학문을 장려하고 많은 인재를 길렀다. 특히 우리 겨레 문화를 높이는 데 기본이 된, 찬란한 문화 유산 훈민정음을 창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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