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또 씁니다.
실사용후기 3탄.
라디에이터 캡!!
서론!!
무심코 열어본 캡뚜껑에 고무가 갈색으로 경화까지 일어나 녹까지 일어 냉각수에 조금이나마 희석된걸 오늘 알게돼었을때..
화원님들은 어찌 하시나요?
저는 차알못(차를 잘알지못하는) 시절에 이런일을 당해 근처 일면식도없던 카센터로 갔습니다.sk스피드메이트!!
냉각수교환및 캡 교체하려구요.
냉각수교환3만원...캡 2만원 ㅠㅠ
그렇게여름이 되고 고속도로 정체구간에 갇혀 에어컨을 켜두고 한10분 있었나...냉각수온 게이지가 올라갑니다..
깜짝놀랐습니다..오바이트가 직전이라 난감했지요.다행히 조금씩 뚫려 라디에이터에 바람 쐬니 금방 잡혔습니다.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라디에이터캡 압력이 1.1바 짜리였다는것.
제차에 순정은 1.1바 가 맞다고 하던데.현실은 노후된 차에 그 압력은 버거웠던겁니다.
좀더타다가 이젠 냉각수에 엔진오일이 희석되어 나오기까지.
결국 수리비와 스트레스를 견디지못하고 폐차했습니다.
순정품이 1.1바 라시면 그 이유는 최대한 쾌적한 냉각라인환경이 보장되어야 해당된다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스페어카 (에쿠스 사기전의 임시차)에는 0.9바 짜리 캡을 붙였습니다.이녀석도 첨 가져올땐 1.1바 였더라구요.오싹함
.
본론!!
1.1바였을때 이점은 냉각수를 높은온도에서도 그만큼 더 잡아두어 냉각라인의압력상승을 유도.높은 열방출 효율을 도모합니다.
극한주행 (고rpm으로 장거리) 이나 터보차량이라면 1.3바 짜리도 좋다고들 하네요.
하지만...
그만큼 압력이 높아져 알수없는 부분에서 크랙이 생기고 냉각수 누수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들 합니다. 저는 차라리 냉각수 누수가 됐으면 폐차까진 가지않았을텐데..해드가스켓이 압력을 못이기고 금이가 이렇게 돼었습니다..ㅜㅜ수리비120 부르는데 대책없어 폐차했어요.ㅜㅜ고무호스 심하게 빵빵할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0.9바 였을때의.이점.
고온의냉각수가 만드는 증기압이 0.9바의 캡 래버를 들어올리고 그만큼 보조탱크로 뜨거운 국물을 빼줍니다.
압력이 약해져 나름 극한의냉각성능은 기대할수 없으나.
분명 엔진수명이나 내구성에 도움이 됩니다.
한가지 더..
저는 지금 0.9바 로 바꾸고 냉각수 게이지가 약간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그상태로 유지됍니다.노후됀.혹은 안전빵을 바라는 제 제 입장에선 정말로 유익한 투자이자 행복한 현실입니다.
결론!!
순정이1.1바 라면 그리고 본넷 열어봐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시다면
순정도 좋습니다.
허나.차량 연식이 오래됐고 약간의 냉각수가 비치고 냉각수라인의 고무호스가 빵빵한체로 있으면서.팬이 돌지않으면..
불안하시죠..순정품이지만 내차가 늙어서 맞지않는..
이런증상이 하나라도 보인다면
0.9바 캡 교환으로 추천드립니다.
근처 현대모비스 가셔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라디에이터캡 0.9바짜리 2개요^^(1개는 주위분 나눠주세요)
가격은..개당..2천원정도??? (놀라운가격!!! sk스피드메이트 사기꾼!!)
교체전 차량 냉각은 필수..확실히 냉각을 위해선 아침 출근전 혹은 퇴근전 시동걸기전이 최적인가봅니다.
작업난이도는..본넷 열어올리는정도의 레벨1.
손에 냉각수 묻으면 꼭 씻어주세요.
비누로 빡빡.!!
..
다음 후기는
.어쩔까요...
생각좀 해보겠습니다.
우레탄완충기
오픈형흡기필터(배기튠 없이)
프리미엄브레이크패드 (하드론 과 프릭사)
읽는 분들이 골라주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에쿠스 인수계획이 있는데 원하는 배기량.옵션에 비해 가격이 쎄서..^^ 기다리는중이에요
인수하기만 하면..그냥..다 적용시킬꺼얏.!!^^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