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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년의 지혜가 만든 고요한 인공 숲

작성자참살이|작성시간26.06.22|조회수0 목록 댓글 0

 

 

 

 

상림공원 — 천년의 지혜가 만든 고요한 인공 숲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상림공원은 신라 시대 최치원 선생이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성한 인공 숲으로 전해진다. 갈참나무, 졸참나무 등 120여 종의 나무가

 1.6킬로미터의 둑을 따라 이어진다. 봄에는 신록으로 물들고, 

 

여름에는 짙푸른 녹음이 드리워진다. 사계절 각기 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고즈넉한 숲길은 산책을 즐기는 이들에게 평온함을 안겨준다. 

잘 가꾸어진 산책로는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도록 돕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숲이라는 역사적 가치와 자연 보호의 지혜를 

담고 있는 곳이다.



함양읍 교산리에 위치한 산삼주제관은 천년이 넘는 산삼의 역사와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함양의 핵심 산업인 항노화 산업과 건강에 대한 다채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장소이다.

 산삼에 얽힌 이야기와 효능을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의 가치를 되새겨 볼 기회를 제공한다.



영원사 — 지리산 중턱, 고승들의 숨결이 깃든 사찰

지리산 마천면 해발 920미터 고지대에 자리한 영원사는 통일신라 시대 영원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수도도량이다. 

삼정산을 뒤로 하고 벽소령이 병풍처럼 펼쳐진 수려한 산세 속에 고즈넉이 안겨 있다. 

부용영관, 서산대사 등 당대 쟁쟁한 고승들이 머물며 도를 닦았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한때 100칸이 넘는 웅장한 가람이었으나, 

여순사건과 6.25전쟁으로 소실되어 지금은 옛 흔적과 인근에 흩어진 고승들의 부도들만이 

지난날의 위용을 짐작하게 한다. 

영원사로 향하는 길목에는 가루지기전의 변강쇠와 옹녀 전설이 깃든 함양 오도재가 있어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진다.

용추사 — 용추폭포의 기운이 서린 천년 고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용추사는 신라 소지왕 때 각연대사가 창건한 옛 장수사의 유일한 

현존 사찰이다. 6.25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1959년에 재건되었다. 

사찰 내에는 『덕유산장수사 일주문』과 같은 보물급 문화재가 보관되어 있어 

역사의 깊이를 엿볼 수 있다. 사찰 앞 용추폭포는 웅장한 물줄기를 쏟아내며 장관을 이룬다.

 뒤편 용추계곡 상류에는 기백산군립공원과 용추자연휴양림이 있어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제공한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 — 숲과 나무의 생명력을 만끽하는 공간

안의면 이전리에 자리한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숲과 나무의 조화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나무가 주는 자연의 감성을 만끽하며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나무의 쓰임을 경험할 수 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산림청 특수법인 

목재문화진흥회와 함께 운영되는 이곳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느끼게 한다.

 짚라인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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