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팔상전 신장
전등사 대웅전 나부상(?)
도편수와 정분 난 주모가 도편사가 맡긴 돈을 가지고 도망간 이야기가 담긴 전등사 대웅전 나부상(?). 반성하라고 처마밑에 도편수가 주모를 조각해두었다고 하는데. 과연 나부상일까? 전설은 전설일 뿐, 나부상이 아니라 사찰을 수호하는 신장이라는 주장이 있죠. 가령, 법주상 팔상전 2층에도 이와 비슷한 조각상이 있습니다. 팔상전 처마 밑에 있는 형상도 옷을 반쯤 벗고 있으며, 쪼그려 앉아 있습니다. 이를 보통 나찰이라고 합니다. 나찰은 본디 사람을 잡아먹는 살인귀로서 아주 빠르고 포악하며 공중을 날아다닙니다. 그런데, 부처님 가르침에 귀의하여 불법을 지키는 신장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목경찬 저 ,{들을수록 신기한 사찰이야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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