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如心
眞如心진여심은 무엇입니까?
하고 묻어니 소승 曰왈
진실된 삶이란 세상과 함께 하면서 세상에 물들지 않고, 超然초연하게 사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超然초연하게 살 수 있는 근거는 어디에도 물들지 않는 眞如心진여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眞如心진여심이란 사람들의 일상에서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과 시기, 질투와 음해 등 온갖 더러움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어도 그 本性본성은 항상 淸淨청정하다는 것이다. 허니 그와 같은 더러움을 띠지 않고, 고고하고 幽玄유현하고 脫俗탈속하게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
또한 바로 그것이 사람들의 참 모습이다. 이와 같은 本性본성의 이치에서 본다면 混濁혼탁한 것은 混濁혼탁한대로, 煩惱번뇌는 煩惱번뇌대로 모두가 평등하게 비어 功績공적한 것이다.
混濁혼탁과 淸淨청정, 煩惱번뇌와 보리, 중생과 부처, 성인과 범부라는 그 자체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虛名허명이기 때문이다.
항후 眞如心진여심이 많은 사람, 나라가 세상의 중심이 되어갈 것이다.
하였다.
대구 두류산하 금련사
신해 인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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