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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분타료] 풍선껌은 내꺼

작성자[R]캬아|작성시간04.05.28|조회수1,245 목록 댓글 2





[분타료] 풍선껌은 내꺼






타닷-

"와앗, 세이가쿠의 슈펴루키! 고양이군?"

"하 -?"



자신의 앞에 서있는 이 귀여운 사람은 릿카이대학부속중의 풍선껌. [그게 아니잖아!]


"당신, 릿카이...... 아아, 어쨋든 풍선껌?"

"너무해 고양이-.. 풍선껌이 아니라 마.루.이.분.타.라고"

"........."




"헤에, 고양아. 환타 맛있어?"


자신의 환타를 빤히 쳐다보며 말을 잇는 분타에게 료마가 짧게-항상 그러하듯- 별감흥없는 듯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흐음, 그럭저럭.."


"으응-, 그렇구나........."

"..."


"고양아! "

자신의 손에 들려있는 환타를 '여전히'빤히쳐다보며 말을 이었다.


"하아-, 누구더라 고양이라는 거........"

이제서야 자각한듯 말을 이으려던 료마의 말꼬리가 분타의 말로인해 잘려나갔다.


"고양아아, 나 환타줘!"

"하아-..?"


"고양아, 이런데서 만난것도 인연인데 환타줘!"


료마가 황당하다는 표정을 황금안에 잔뜩 채우고는 자신을 또렷이

쳐다보자 무안해진-전혀 그렇게 보이진 않았지만-분타가 뒷머리를 긁적이며 짧게 웃었다.




................
.....


잠시간의 침묵끝에 여전히 미련을 못버리고 계속 환타를 쫓아다니던 분타가 료마에게 다닥- 말을 이어붙였다.



"고양아, 실례할게."

"아아-..? 앗, 뭐에요!"

순식간에 료마의 손에 들린 환타를 빼앗아 자신의 입에 갖다대는 분타를 올려다보며 찌푸러진 황금안으로 불만을 내비추고 있었다.


"쳇, 아직 멀었.. 흐읍-"

분타를 잔뜩 불만에 찬 눈으로 쳐다보며 자신의 18번 대사를 읊조리던 료마의 입이 순식간에 찾아온 분타의 입에 막혀버리자, 료마의 두 눈이 경악으로 물들었다.




악착스레 자신의 허리를 끌어안고 놔주지 않는 분타를 밀어내려 했지만, 료마의 가느다란 손목으로는 테니스를 하는 분타의 악력을 이겨내지 못했다.-어디까지나 자신도 테니스를 하지만-


료마가 자신을 밀어내려 애쓰는 모습이 느껴진 분타가 료마의 허리를 더욱 자신쪽으로 밀착시킨 뒤 아랫입술을 좀더 강하게 빨아드렸다.

"흐...음- ..."


결국 자신을 밀어내는 것에 대해 포기한 건지 아까보다야 한층 부드러워진표정 -이라지만 경악에 물든 눈을 치켜뜨고 자신을 노려봤다.;-으로 자신을 쳐다보았다.





...........



진득하니 붙어있던 두 입술이 떨어지고 오랜시간동안 맞대어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은색의 실로 이어진 누구의 것인지 모를

타액이 료마의 얄쌍한 턱선을 따라 이어져 내렸다.



"하악 -.. 하...아.. 뭐,뭐에요!!!"

잔뜩 빨개진 료마의 얼굴이 귀여워 보여 순간 자신도 모르게 '키득'하니 장난스레 웃어보였다.


"고양아, 맛있었어-. 다음에 또봐~"

료마의 손에 자신이 마시던-입에 품고만있다 료마에게 마우스투마우스로 건네주었던- 환타를 쥐어주고는 다다닥- 뛰어가버리는

분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료마의 입에서 또다시 자신의 18번 대사가 흘러나왔다.


"흐응-.. 아직 멀었군.."












타앙- 타앙-



"아앗, 또 만났네, 고양이!"


"흐응-.."

파악-


동그랗게 부풀려진 분홍색 풍선껌을 파악-하고 터트리며 료마에게 말을 걸어오는 분타를 쳐다보던 료마가 몸을 돌려 -길거리-테니스장을 빠져나갔다.

아니, 빠져나가려 했지만 자신의 손목을 꽈악 잡으며 자신을 돌려놓는 분타의 손에 어깨가 다시 되돌려져 -개구진 웃음을 짓고 있는- 분타를 바라보게 되었다.


"아앗, 고양아! 삐진거야?"

"누구더러 고양이라는 거에요?"

황금안을 매섭게 치켜뜨며 분타를 쳐다보던 료마가 그의 웃는 -개구진-얼굴을 보더니 한숨을 내쉬며 치켜떠졌던 눈꼬리를 내렸다.



"고양아, 오늘은 환타 안 마셔?"


"누구씨때문에 마시기 싫어요."

그 누구씨가 자신을 가르키는 것임을 알아챈 분타가 예의 개구진 웃음을 지어보이더니 풍선을 동그랗게 만들어 파악- 하고 터트린다.



"풍선껌.."

"응? "

자신이 자그맣게 말한 '풍선껌..' 이라는 말을 들은건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어오는 분타가 귀엽게 느껴져 아무도 보지 못하게 살폿 웃어보이고는 고개를 들어 분타와 시선을 마주했다.



" 분홍머리 돼지씨. 나 풍선껌 줘요."

이제는 풍선껌도 아닌 돼지씨라니...

분타가 료마의 말에 충격을 먹은듯 잠시 헤롱거리며 정리를 하다 곧 정신을 차리고는 자신의 입을 보여주며 살짝 풍선을 불었다.


"이거 가져가."

"쳇-. 저번에 내가 먹던 환타 가져갔으니까 그쪽도 풍선껌 줘요."


"아앗, 하지만 난 고양이가 먹던 걸 먹었는걸.. 그러니까 고양이도 이거 가져가."

어이없다는 듯한 눈빛을 보이던 료마가 손을 뻗어 살짝이 보이던 주머니 안의 풍선껌을 꺼내 껍질을 벗기곤 오물오물 씹기 시작했다.




"아앗-! 고양아. 내 풍선껌 가져가면 어떻게해-"

잔뜩 울상을 지으며 료마를 바라보던 분타의 얼굴에 장난기 가득한 미소가 잠시간 번져나갔다.






"고양아, 풍선껌은 내꺼야♡"

"아- ..?"


"거기다 저번에 내가 먹던 환타-료마의 손에서 빼앗아간-. 다시 고양이 돌려줬잖아?"

"...."



경악에 가득찬 황금안을 내보이며 자신을 쳐다보던 료마의 시선을 쳐다보던 분타가 개구진 웃음을 지으며 말-자신의 18번대사-을 잇고는 곧바로 료마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대었다.




"으...음 -....."




...


........

..













"풍선껌은 내꺼니까, 지금 내 풍선껌을 씹고 있는 고양이도 내꺼야♡ 고양아. 어때, 천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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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무슨 분타냐!'라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할말 없.. <<죽어!

결국 안 써지는 소설을 다다닥- 써버리고는 도주.. [타앙-]



아아앗, 민폐작.. 갑작스레 가지고 와서[언제는 발표하고 가져왔냐!] 죄송해요;


어느 한 친구의 협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쓴 분타료랍니다 << ;

억지로 써서 그런지 이상하군요. [분타군의 성격하며 내용상의 전개가;;]


느핫핫, 다음번에 소설 가져올때는 제대로 된 소설 가져올.. [거짓말-]




덧, 오타는 애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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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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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H]청량류 | 작성시간 04.05.28 잇힝+ㅁ+ 소설이 너무 귀여워요/ㅅ/ 요즘 분타료,너무좋은-
  • 작성자블루v | 작성시간 05.06.19 분타의 마이페이스 .. 가 잘 느껴져요! 좋아요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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