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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채석강,내소사,선운사,고창읍성 출사3 2011-07-06 14:10:43

작성자소화데레사|작성시간22.12.18|조회수12 목록 댓글 0

부안,채석강,내소사,선운사,고창읍성

 

그렇게 함께 하고픈 지기들과...

모든 그리움과 보고픔을 한꺼번에 녹여 내릴 것 같은 시간...

 

십년지기의 옛 얘기...눈가에 눈물이 듬뿍 찍힌다.

삭혀지지 않은 그리움과 서러움,아쉬움,원망이...뒤섞여...

난 가만히 들어주기만 했다.

서러움이 다 풀릴 때까지 들어주리라 생각하면서...

 

채석강의 붉디붉은 찬란한 일몰

말미잘의 오묘한 손맛...

 

소나무 사이로 달빛이 쏟아지고 있었다.갯벌위로 보이는 아스라이 빛나는 달그림자 풍경....

깊고 깊은 심연 속으로 느껴지는 자연과의 하나.

모든 만물은 살아나서 너울너울 춤을 추고 물결 따라 몸도 맘도 꿈도 출렁거린다.

 

천년 사찰의 내소사 700년된 느티나무, 도솔암.

천년의 사랑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사랑으로 회자되고 ...

 

정상에서 바라 본 산 아래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자리잡고 있었다.

겹겹이 쌓여 있는 봉우리들.

저 멀리 바라다 보이는 모든 것들이 멈추어져 있었다.

 

허물없는 대화,

쏟아지는 웃음보따리,

격의 없는 몸짓,

이런 모든 일들이 마치 맞춘듯 쉴사이 없이 맞물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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