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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거성들

(악인 씨의 삶과 죽음 - 존 번연) 제3장 경건한 스승의 도제가 된 악인의 도제 생활 (3)

작성자좋은사람|작성시간26.06.17|조회수20 목록 댓글 1

 

한때 나의 친구였던 H.S.가 한 결정적인 말

이 H.S.라는 사람은 여러분이 앞에서 알게 된 네드의 친형이었다

경청 씨 뭐라고요? 선생님은 어떤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정말 들은 적이 있으십니까?

헌인 씨 예,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잇습니다. 이 젊은 악인은 그 사람과 똑같았습니다. 이 사실처럼 확실한 게 또 어디 있겠습니까? 이 악인이 그와 똑같다는 말은 마치 달걀을 보고서 달걀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성경은 자신의 행동으로 이와 같은 사람임을 증명하는 많은 자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우리가 주의 도리 알기를 바라지 아니하나이다"(욥 21:14). 또한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슥 7:11-12).

  이 모든 자들이 악인 씨와 같은 자들이지 않겠습니까? 또한 지금 성경에서 언급된 자들도 이 젊은이와 같은 사람이지 않겠습니까? 저도 한 때 제가 지은 죄악 가운데서 자신을 위로하면서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 친구가 바로 앞에서 말한 것처럼, 자신이야말로 마귀의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담대하게 말한 사람이 그 젊은 악인이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그 친구를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수치스러운 일이지만, 어쨌든 그에게는 정말 많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경청 씨 이 젊은 악인은 진정으로 담대하게 말한 선생님의 친구 같은 사람이었군요. 악인 씨도 그 친구가 걸어갔던 길을 똑같이 걸어갔고, 그의 사악함은 담대하게 신성모독적인 발언을 한 그 친구의 사악함과 판박이처럼 보입니다. 저는 지금 그렇게 담대하게 말했던 선생님 친구의 절망적인 상태에 대해 말씅드리고 있습니다. 그가 절망적인 상태가 아니었다면, 선생님이 그가 지은 죄에 대해 책망할 때 그는 선생님의 말을 들었을 것이고, 그러면 그 친구가 선생님에게 그렇게 담대한 대답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언제 그를 그렇게 책망하였습니까?

현인 씨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심으로써 그와 제가 헤어지게 하셨습니다. 당연히 그도 하나님의 은혜로 죄악에서 떠나게 되기를 저는 소망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와 헤어지게 된 바로 그 때에 저는 그를 책망하였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그는 그렇게 살아가다가 결국 악인 씨가 죽었던 것처럼 그렇게 죽고 말았습니다. 이제 그 친구에 관한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고, 다시 우리가 본래 나누던 이야기를 게속하면 좋겠습니다.

경청 씨 그랬었군요! 완고하고 불쌍한 죄인들이로군요!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라는 생각을 그들은 할 수 없었을까요?

현인 씨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슥 7:13)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악인 씨도 이렇게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가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청 씨 그런데 제가 정말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가 정말 빨리 사악한 일들에 대가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너무 슬픈 일입니다만, 그 당시 그는 한창 어린 애송이이지 않았습니까? 제 생각에는 아무리 나이를 먹었다고해도 스무살이 채 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현이 씨 그렇지요. 겨우 열여덟이었지요 하지만 이스마엘이나 엘리사 선지자를 조롱했던 아이들처럼, 죄악의 씨앗이 이미 그 속에서 싹트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창 21:9-10, 왕하 2:23-24).

경청 씨 그랬군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듯 그는 한 마디로 사악한 젊은이였군요.

현인 씨 그에 관한 모든 것을 당신이 들었을 때도 당신은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경청 씨 모든 것이라고요? 지금까지 들은 것만 해도 아주 대단한 이야기들인데 더 남은 것이 있나요? 아직도 남은 것이 있다면, 우리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인 씨 그렇게 원하신다면 당신에게 말씀해드리겠습니다. 말하지 않을 이유도 없습니다. 그가 스승과 함께 지내기 시작한 지 일 년 반이 훌쩍 지난 시점에서, 그는 세 명의 젊은 불량배들과 함께 어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이름은 여기서 밝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악인이 함께 어울린 친구들

  이들은 그에게 지금까지 그가 저질렀던 죄악들을 더 짓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그도 그들의 가르침을 곧잘 받아들였습니다. 그 친구들 가운데 한 명은 그에게 주로 부정한 것들을 가르쳐 주었고, 또 다른 친구는 술 취하는 것을 가르쳐 주었으며, 마지막으로 세 번째 친구는 절도하는 것, 즉 스승의 물건을 훔치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경청 씨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가련한 인간입니다. 지금까지도 충분히 악한 사람이었는데, 이제부터는 더더욱 악한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현인 씨 당신이 확신하며 말한 바와 같이, 이 친구들은 그를 더욱더 악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든 악안 일들의 두목이자 대장이 되도록 그를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경청 씨 그가 그런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악한 운명의 시작이었던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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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 여호수아 목사 | 작성시간 26.06.17 new 그런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이미 악한 운명의 시작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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