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6. 24. 수] 욘 4:1~11 / 요나의 편협함과 하나님의 긍휼
(4: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끝”
(욘 4:1) But Jonah was greatly displeased and became angry. (2) He prayed to the Lord, "O Lord, is this not what I said when I was still at home? That is why I was so quick to flee to Tarshish. I knew that you are a gracious and compassionate God,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love, a God who relents from sending calamity. (3) Now, O Lord, take away my life, for it is better for me to die than to live." (4) But the Lord replied, "Have you any right to be angry?" (5) Jonah went out and sat down at a place east of the city. There he made himself a shelter, sat in its shade and waited to see what would happen to the city. (6) Then the Lord God provided a vine and made it grow up over Jonah to give shade for his head to ease his discomfort, and Jonah was very happy about the vine. (7) But at dawn the next day God provided a worm, which chewed the vine so that it withered. (8) When the sun rose, God provided a scorching east wind, and the sun blazed on Jonah's head so that he grew faint. He wanted to die, and said, "It would be better for me to die than to live." (9) But God said to Jonah, "Do you have a right to be angry about the vine?" "I do," he said. "I am angry enough to die." (10) But the Lord said, "You have been concerned about this vine, though you did not tend it or make it grow. It sprang up overnight and died overnight. (11) But Nineveh has more than a hundred and twenty thousand people who cannot tell their right hand from their left, and many cattle as well. Should I not be concerned about that great city?" “End”
1. 본문 탐구 (B.C. 760년경)
4장 개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다. 요나가 여기서 이같은 왜곡된 인간 심성을 표출한다. 그는 국가적인 회개를 통해 심판이 연기된 니느웨 성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이스라엘의 적국인 니느웨에 은혜를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아직도 만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 계획을 깨닫지 못하고 편협한 국가 이기주의에 빠져 있었다. 하나님은 박넝쿨을 통해서 요나의 오해를 지적하셨다. [디럭스컬러성경, 아가페, 구약, 1289쪽]
1~11) 요나의 뜻 vs 하나님의 뜻
1) 요나 : (히) ‘요나’. ‘비둘기’란 뜻. 북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 때 앗수르 수도 니느웨의 멸망을 선포하고 회개를 촉구하기 위해 부름 받은 선지자(B.C. 784~772년).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287쪽]
1절) 창 27:45; 스 4:1; 욥 5:2; 시 2:1; 잠 12:16 (분노)
(창 27:45)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스 4:1)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을 비웃으며
(욥 5: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시 2:1)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잠 12:16)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2) 니느웨 : (히) ‘니느웨’. 티그리스 강 동쪽에 위치. 사방 둘레가 13km 규모인 앗수르 제국의 수도. 앗수르는 북이스라엘과 원수지간이었다.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287쪽]
2절) 출 34:6; 시 103:8; 욜 2:13 (자비)
(출 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시 103:8)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욜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3) 다시스 : (히) ‘타르쉬쉬’. ‘전쟁’이란 뜻. 노아의 손자이자, 야벳의 아들인 야완이 세운 성읍(창 10:4). 스페인 남부 지브로올트 근방의 성읍으로 추정. 예루살렘에서 약 3,200km 떨어진 곳. / ‘서울’에서 베트남 남부 ‘호찌민’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3,600km이며,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300km이다.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287쪽], [구글 지도 검색]
3절) 왕상 19:4 (간구)
(왕상 19: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 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4) 성내는 것 : (히) ‘하라’. 원뜻은 ‘달아 오르다’. ‘몹시 흥분하고 격노하다’는 뜻. 종교적 국수주의자인 요나는 원수 나라 니느웨 백성이 회개하여 구원받는 것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어 분노했었다.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290쪽]
4) 네가 … 옳으냐 : ‘네가 성낼 만한 이유라도 있느냐?’라는 표현으로 요나의 분노가 매우 타당치 못한 것임을 지적하고 있다.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289쪽]
4절) 창 4:6; 마 20:11,15 (반문)
(창 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마 20:11,15)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5) 초막(草幕) : 풀이나 짚으로 지붕을 이어 조그마하게 지은 막집.
5) 초막을 짓고 : ‘초막’은 나뭇가지를 엮어서 만든 임시 거주지로, 요나는 성이 무너지기를 고대하면서 그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성 밖에 거주처를 만들었다.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289쪽]
5절) 레 23:42,43; 느 8:15; 마 17:4 (초막)
(레 23:42,43) 너희는 칠 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43)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느 8:15)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 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무 가지를 취하여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하였는지라
(마 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6~10) 하나님께서는 박 넝쿨, 벌레,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셔서 요나에게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셨다. 즉,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만물을 준비하여 활용하심을 알 수 있다.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289쪽]
6) 박 넝쿨 : (히) ‘키카욘’. 피마자 열매를 맺는 관목(palma cristi). 중근동 지방에서 흔한 수종으로, 잎사귀가 넓고 커서 항상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 근동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잎이 크고 성장이 빠른 넝쿨류의 식물.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290쪽],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290쪽]
7절) 욜 1:12 (시듦)
(욜 1: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 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및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인간의 희락이 말랐도다
8) 동풍(東風) : (히) ‘루아흐 카딤’. 팔레스타인 동쪽 아라비아 사막에서 불어오는 열풍(sirocco). / 사막에서 불어오는 고운 건조한 바람으로 식물을 마르게 한다.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290쪽]
8) 혼미하여 (개역한글 : 혼곤(昏困)하여) : (개역한글) 기절할 지경이 되어.
8절) 겔 19:13 (곤란)
(겔 19:13)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긴바 되고
10) 재배 (개역한글 : 배양(培養)) : (개역한글) 식물을 가꾸어 기름
11)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 : 어린아이 또는 선악의 도덕적 판단을 할 줄 모르는 사람.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290쪽]
11) 내가 … 아니하겠느냐 : 하나님께서는 하찮은 박 넝쿨도 아끼는 요나에게, 사람과 육축이 많은 니느웨를 아끼고 불쌍히 여기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고 말씀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모든 잃어버린 백성을 향한 것임을 확증해 주는 것이다.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290쪽]
11절) 신 1:39; 스 3:13; 눅 12:56; 고전 2:14 (분변)
(신 1:39)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일에 선악을 분변치 못하던 너희 자녀들 그들은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스 3:13) 백성의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변치 못하였느니라
(눅 12: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2. 오늘의 묵상
1) 본 장에서 ‘요나의 뜻’이 드러난다. 이스라엘의 원수인 니느웨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멸망받는 것이 자신의 목적과 합당하다. 만약, 하나님의 심판 선언으로 ‘니느웨의 변화’가 일어나, ‘하나님의 심판’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 그것은 자신의 뜻과 반대의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인, ‘니느웨의 심판’이 액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요나는 원수의 멸망을 바라고 있었기에,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순종하지 못한 것이다. 오늘날, 어떤 의미가 있을까? 내 행동의 정당성을 드러내기 위해, 하나님 말씀을 적용하지는 않은가? 고대 명언들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3)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조차, 사랑으로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요나는 알았지만, 요나는 그것을 기뻐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요나를 심판하지 않으시고, 꾸짖으시되 교훈을 주셨다. 박넝쿨을 요나가 좋아했듯이,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사람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신 것이다. 사랑은 심판보다 위대함을 말씀하신다. 오늘날, 어떤 의미가 있을까? 사랑할 때와 심판할 때를 어떻게 구별할 것인가? 언제 각각 적용하여야 할까?
3. 오늘의 기도
1) 사랑의 주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또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본문을 통해, 요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에 대해 살펴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있지만, 자신의 뜻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씀을 거역하는 삶을 살아온 요나에게 보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합니다. 요나의 삶이 저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할 수 없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향기로 물들이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성령님 인도하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예수님께 관심을 가지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를 허락하옵소서. 아멘.
4. 중심 구절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amue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6/24) 말씀과 하루를 : 생명의삶 큐티본문(2026.06.2. / 개역개정) 욘 4:1~11 / 요나의 편협함과 하나님의 긍휼 --> https://youtu.be/RBD6w1xGToE [1분 51초 / 유튜브 검색어 : 큐티본문(2026.06.24)]
동영상
-
작성자samue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새번역 요나 4장, 장별 성경읽기 (표준새번역) --> https://youtu.be/QLYH7t8b5R0 (2분 4초) [유튜브 검색어 : 새번역 요나 4장 김민근]
동영상
-
작성자samue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요나 4장, 장별 성경읽기 (개역개정) --> https://youtu.be/r6ibVfZYPKs (1분 47초) [유튜브 검색어 : 요나 4장 김민근]
동영상
-
작성자samue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새번역 요나(1~4장), 성경읽기 (전부/표준새번역) --> https://youtu.be/9iExv4nZtWI (8분 9초) [유튜브 검색어 : 새번역 요나 김민근]
동영상
-
작성자samue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요나 (1~4장/전부) 성경읽기 (개역개정) --> https://youtu.be/uzwzTOPWGXs (7분 3초) [유튜브 검색어 : 요나 김민근]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