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캐티온사는 정확하게 CDP(Cation Dyeable Polyester)사라고 합니다.
[캐티온 염료(염기성 염료)로 염색이 가능한 폴리에스터]라는 뜻이죠.
폴리에스터라는 말은 섬유고분자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olyethylene terephthalate(PET))의
상품명입니다. 일본에서는 Tetron을 상품명으로 쓰고 있죠.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를 합성(축합중합)할 때 TPA + EG, DMT + EG로 중합을 합니다.
여기 중합시에 Dicarbo methoxybenzene sulfonate(DMBS)를 2-3 mol %를 넣어 공중합니다.
이 공중합체 고분자를 섬유화한 원사가 CDP사가 됩니다.
그리고 이 분자에 있는 작용기인 -SO3Na 가 수용액 내에서 해리되어 -SO3 음이온으로 되며,
캐티온(염기성)염료인 D-NH3 양이온과 이온결합으로 염착이 되어 선명한 염색이 됩니다.
염기성 염료의 특징인 선명성 때문에 일본 동경 올림픽 때 만국기 제작에 염기성 염료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DMBS는 methoxy기가 벤젠에 메타(meta) 위치에 있어 결정화도와 융점이 일반 폴리에스터 소재에 비하면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일반 폴리에스터에 비해 CDP사는 강도도 매우 낮으며, 알칼리 감량시 감량속도도 3-4배 정도
빨라 감량시 매우 주의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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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터보다 선명한 색상을 얻을수 있는 나일론은 UV에 약하여 일광에 장시간 노출하거나 열이
가해지면 황변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나일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선명한 색상을 얻을 수
있는 CDP를 대체 소재로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POLY는 융점이 255℃ 부근, CDP는 245℃ 부근입니다.
문제가 되는것은 SPANDEX와 교직을 할 경우 NYLON은 100℃ 염색이지만 CDP의 케치온(염기성)염료
는 120℃에서 염색을 합니다.
SPANDEX는 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100℃ 이상에서 염색을 해야 할 경우는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추가, 재염 등으로 고압,고온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스판덱스 물성에 데미지를 입게 되고 열로 인해
물성에 데미지를 입원 원단은 한탕 안에서도 절마다 내용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처음 염색 후 색상이 맞지 않아 추가를 할 경우 온도를 105℃~110℃로 낮추어야 보다 데미지를 덜
입게 된다고 합니다.
또 효성 SPANDEX 중에서 열에 강한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므로 NYLON이 아닌 POLY나 CDP와 교직
할 경우에 사용해 볼만 할것입니다.
CDP사 자체도 재염 등으로 오래 삶게되면 뻣뻣해지는 성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