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영어권 국가에서도 영어연수와 유학을 위해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유치가 활발합니다. 주요 영어권 국가라 함은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를 말합니다. 이 나라들은 해마다 유학생들로 부터 막대한 수입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뉴질랜드는 국가 전체에서 유학생과 이민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더욱 더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뉴질랜드의 교육부는 국내외의 뉴질랜드 유학을 위한 에이전트들을 통해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신 유학/이민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각 도시의 주요 유학정보들을 소개하는 일들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있었던 이 세미나는 코로나를 지나고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국경개방 문제와 더불어 다양한 이슈들을 확인하기 위해서 모든 교육부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하고 그 소식들을 업데이트 해드렸었는데요. 최근에는 특별한 교육정보가 있는 시기는 아닙니다. 그래도 향후 뉴질랜드 유학을 위해 오는 유학생들의 학생비자 서류가 조금은 더 까다로와 질거라는 말도 있다고 하니 이거는 기다렸다가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베이오브플랜티(Bay of Plenty) 지역의 유학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지금 우리가 있는 이 타우랑가(Tauranga) 도시는 베이오브플랜티 지역에 속한 핵심 도시로서 교육을 비롯한 산업과 행정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에듀케이션 타우랑가(Education Tauranga)는 타우랑가를 비롯한 베이오브플랜지 지역의 유학교육을 위해 생겨난 자치 기구로서 2004년에 시작되어 유학생의 입학이 가능한 학교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기구가 타우랑가 지역의 유학교육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해왔는데요. 안타깝게도 최근에 뉴질랜드 국가로 부터의 지원이 거의 사라지면서 새로운 유학생 모집을 위한 전략을 준비중입니다.
제가 곧 한국을 나가 설명회를 통해 타우랑가를 비롯한 뉴질랜드의 교육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인데요. 에듀케이션 타우랑가에서 소개하는 타우랑가는 어떤지 들어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이미 이 정보들을 다 알고 있고 에듀케이션 타우랑가가 자료를 수집하고 발표할 때 잘못된 것은 없는지 확인 요청까지 받았어서 이번 세미나가 새롭지는 않았습니다만^^
최근 인구통계 조사에 따르면 드디어 타우랑가가 인구 16만이 넘었네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13만~14만 정도 했는데 말이죠. 뉴질랜드 최대의 수출항구를 가지고 있고 제스프리 등 주요 산업의 본고장으로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지역은 뉴지랜드에서 가장 대표적인 휴양지로 알려져있고 최근 타우랑가는 가장 인구증가율이 높은 도시 중의 하나로 알려진 만큼 인구증가율이 높은 도시입니다.
ACG 사립학교를 비롯해서 기독교/카톨릭 준사립 학교들이 있고 다양한 초중고 공립학교들이 있어 타우랑가 지역 내에서도 유학생들의 열정과 관심에 따라 성공적인 Pathway 를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최근에 비전유학원은 타우랑가의 경계를 넘어서 다른 도시로 까지 학교 및 진로 선택의 기회들을 확장하고 유학가족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뉴질랜드 안에서 이 정도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좋은 도시환경을 갖춘 도시에서 충분히 우리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무엇보다 에듀케이션 타우랑가와 한국 유학기관(유학원)의 오랜 유대관계를 통해 이미 타우랑가에서 한국 유학생들의 입지가 확고해졌기 때문에 각 학교에서 한국 유학생들을 향한 대우와 관심은 타 도시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특혜아닌 특혜처럼 되어 있는데요.
각 학생들의 필요와 유학목적에 따라 적합한 학교와 거주지를 선정한다면 지속적인 학교의 서포트를 통해 또 다른 지역에는 찾기 어려운 비전유학원 같은 유학기관의 방대한 생활지원 서비스까지 더해져서 타우랑가는 이제 뉴질랜드에서 손에 꼽히는 조기유학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타우랑가를 가장 빛낸 매력은 한국 유학생들에게 각 반에 같은 국적의 한국인 유학생을 복수로 배정하지 않는 전략인데요. 이 원칙은 타우랑가 도시와 에듀케이션 타우랑가 회원들의 학교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이 부분이 유학생의 영어사용 환경을 최대한 보장하고 유학생들이 학교나 학급에서 뉴질랜드 현지인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영어실력 향상과 현지 학교 적응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타우랑가 특유의 여유가 다른 문화권에서 온 이민자나 유학생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데 학교 내외에서 현지인들의 따뜻함들을 많이 느낀다고 유학생 가족들과 학생들로 부터 피드백을 듣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도시와 나라에서 이렇게 생활해 본 적이 드물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어렵겠지만 많은 걱정과 염려로 시작된 유학생활이 따뜻한 학교의 관심과 이웃들의 도움으로 안심과 만족으로 경험되어지는 일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좋은 반응을 얻어 왔습니다.
위치적으로도 타우랑가 지역은 가장 큰 상업도시인 오클랜드, 물류의 중심지인 해밀턴 그리고 위로 코로만델 아래로 로토루아와 타우포까지 유명 관광지를 가까이 두고 있어서 주말과 방학을 통해 유명 관광지와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있습니다.
비전유학원도 날씨가 좋다면 주말에 가능하면 유학가족과 학생들과 같이 무언가를 해보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학교에서의 활동 뿐 아니라 유학생들에게 이런 다양한 경험과 체험들이 뉴질랜드 유학의 풍성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다 보니 학교 내 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고 믿구요. 또 이런 시간들이 뉴질랜드 유학과 학교생활을 더 유익하고 즐겁게 하는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는걸 경험해 왔습니다.
이번 4월~5월 뉴질랜드 조기유학을 위한 한국방문을 통해서 정말로 뉴질랜드가 유학을 하기에 괜찮은 나라인지 그리고 타우랑가 도시가 정말 조기유학의 중심 도시로서 좋을지 자세히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단순히 유학정보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가정별로 또 학생별로 가장 좋은 유학의 시기와 방법들을 제안하고 계획하시는 모든 시간들이 의미있을 수 있도록 같이 이야기 나누고 바른 결정을 내리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뉴질랜드 유학의 기본정보 부터 부모동반 조기유학과 관리형 조기유학까지 필수 정보들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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