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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비의 양과 바람의세기 이해하기

작성자동산|작성시간20.03.31|조회수3,896 목록 댓글 0

1. 기상청 강수량 이해하기

- 오후 6시부터 24시까지의 강수량이 5~9mm
- 오후 6시부터 24시까지 5~9mm의 비가 온다는 이야기임 하지만 6시간 내내 5~9mm가 오는것이 아니고 12시간에 총 내리는 비의 양이 5~9mm라는 뜻입니다.
5mm가 10분에 걸쳐서 올수도 있고 12시간에 걸쳐서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

- 그러면 5~9mm는 얼마나 많은 비의 양일까.

1~4mm 라는건 지면에 스며들지 않은 상태에서 1~4mm 라는 뜻입니다.

5~9mm 라면 바닥에 물이 고이는게 보이고, 육안으로 빗줄기가 뚜렷하게 보이는정도입니다.
10mm : 보통의 비, 바닥에 물이 고이고 양철지붕에 빗소리가 들리는 정도
20mm이상: 빗소리가 들리는 강한 수준의 비, 배수가 안되는 곳은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
30mm이상:보통 "폭우"라고 불리우는 비
50mm이상: 양동이로 쏟아 붓는 느낌
100mm이상: 폭포가 쏟아지는 느낌


2. 바람세기 이해하기


0등급은 풍속(m/s) 0∼0.2m/s의 바람으로 고요바람이라 하며, 육지에서 연기가 위로 똑바로 올라가는 상태라고 보며,

1등급은 풍속 0.3∼1.5m/s의 바람으로 실바람이라 하며, 육지에서 풍향은 연기가 날리는 것으로 알 수 있으나, 바람개비에는 감지가 안 되는 정도로 보는 바람입니다.

2등급은 1.6∼3.3m/s의 바람으로 남실바람이라 하며, 육지에서 바람이 얼굴에 감촉되고 나뭇잎이 흔들리며 바람개비에 감지가 되는 정도이고,

3등급은 3.4∼5.4m/s의 바람으로 산들바람이라 하며, 나뭇잎과 가는 가지가 쉴새 없이 흔들리고 깃발이 가볍게 휘날리는 정도를 말합니다.

4등급은 5.5∼7.9m/s의 바람으로 건들바람이라 하며, 먼지가 일고 종이조각이 날리며 작은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정도이고,

5등급은 8∼10.7m/s의 바람으로 흔들바람이라 하며 잎이 무성한 작은 나무 전체가 흔들리고 강물에 잔물결이 일어나는 정도로 봅니다.

6등급은 10.8∼13.8m/s의 바람으로 된바람이라고 하며, 큰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전선이 흔들리며 우산받기 곤란한 정도의 바람으로 보고,

7등급은 13.9∼17.1m/s의 바람으로 센바람이라하며, 나무가 전부 흔들리고 걷기가 곤란한 정도를 말합니다.

8등급은 17.2∼20.7m/s의 바람으로 큰바람이라고 하며, 잔가지가 꺾이고 걸어 갈 수 없는 정도로 보고,

9등급은 20.8∼24.4m/s의 바람으로 큰센바람이라고 하며 건축물에 다소 손해가 있는 정도로 보고,

10등급은 24.5∼28.4m/s의 바람으로 노대바람이라하며, 나무가 쓰러지고 건축물에 큰 피해가 있는 정도로 봅니다.

11등급은 28.5∼32.6m/s의 바람으로 왕바람이라 하며, 건축물에 큰 손해가 있을 정도의 바람이고,

12등급은 32.7m/s이상의 바람으로 싹쓸바람이라 하며, 보기 드문 큰 손해를 일으킬 정도의 바람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3. 비의 용어와 종류

 

1) 에 따른 분류

 

 

는개 : 안개처럼 보이면서 '이슬비'보다 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비: 아주 가는 비로 '는개'보다 굵고 '가랑비' 보다 가늚

 

가랑비 : 이슬비보다는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

 

보슬비 : 바람 없이 보슬보슬 내리는 '가랑비' [큰말] 부슬비

 

실비: 실을 드리운 듯 가늘게 내리는 비.

 

소나기 : 세차게 내리다 곧 그치는 비

 

작달비 : 굵고 거세게 한동안 퍼붓는 비

 

큰비 : 여러 날을 계속하여 많이 내리는 비

 

장대비: 빗발이 굵게 좍좍 내리는 비

 

억수: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궂은비 : 날이 흐려 침침한 상태로 지겹도록 내리는 비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는 개고, 또 내리다가는 개곤하는 장마

 

장마 : 여러 날 동안 계속해서 내리는 비

 

오란비: 장마의 옛말. #오란비 림:(訓蒙上3).

 

억수장마: 여러 날 계속 억수로 내리는 장마.

 

모다기비: 한꺼번에 쏟아지는 비. 집중호우

 

호미자락: 호미의 끝 부분, 또는 그 길이. [빗물이 땅속에 스며든 깊이가 호미의 날 정도일 때 쓰는 말이며], 또는 땅에 스며드는 정도가 호미날의 길이만큼 되게 오는 비를 말하기도 한다.

 

보지락: 보습이 들어갈 만큼 땅속으로 스며 들어간 비의 양을 이르며, 또는 땅에 스며드는 정도가 보습(쟁기에 붙은 삽 모양의 쇳조각)날이 들어갈 만큼 오는 비를 말하기도 한다.


2) 때에 따른 분류

 

단비: 꼭 필요할 때 알맞게 내리는 비

 

모종비: 모종하기에 알맞게 때 맞추어 내리는 비

 

목비: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못비: 모를 다 낼만큼 흡족하게 내리는 비

 

밤비: 밤에 내리는 비

 

여우비: 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장맛비: 장마 때 내리는 비

 

찬비: 가을녘에 내리는 차가운 비

 

웃비: (날이 아주 갠 것이 아니라)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백중물: 음력 칠월 보름인 백중날이나 그 무렵에 많이 오는 비.

 

칠석물: 음력 칠월 칠석에 내리는 비

 

보름치: 음력 보름께에 오는 비나 눈

 

그믐치: 음력 그믐께에 오는 비나 눈

 

복물: 복날 또는 그 무렵에 내리는 비

 

흙비: 바람에 높이 날렸다가 비처럼 내리는 모래흙. 토우(土雨) 또는 흙먼지가 많이 섞여 내리는 비

 

개부심: 장마로 큰물이 난 뒤, 한동안 멎었다가 다시 비가 내려 명개를 부시어 냄, 또는 그 비.


   

 

3) 형상에 따른 분류

 

비거스렁이 :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는 현상

 

빗밑 : 내리던 비가 그치어 날이 개기까지의 과정

 

[예제] 빗밑이 무겁다 : 내리던 비가 그치어 날이 개기까지의 동안이 지루하다

 

비바람 : 비를 몰아오면서 부는 바람

 

빗발 : 줄이 죽죽 친 것처럼 떨어지는 빗방울

 

빗방울 : 비가 되어 떨어지는 물방울

 

빗소리 : 비가 내리는 소리

 

빗줄기 : 줄이 진 것처럼 굵고 세차게 내리는 빗방울

 

누리: 우박 (雨雹) [출처] 비의 종류 단어들(빗소리, 빗방울 생생 영상)|작성자 호미숙

 

 

4) 순수 우리나라 말 비의 종류 (일부)

 

개부심;장마 끝에 한동안 쉬었다가 몰아서 퍼붓는 비가 명개를 깨끗이 부시어 냄 또는 그 비

       참고;명개;갯가나 흙탕물이 자나간 자리에 앉은 검고 부드러운 흙

 

작달비;못자리때 맞추어 알맞게 오는 비

 

오란비;장마의 옛말

 

웃비;비가 계속 올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좍좍 내리다 그치는 비

 

는개;안개보다는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는 가는 비

 

날비;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기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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